(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부산의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 및 사업추진기반 구축하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코디네이터·현장활동가 양성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맞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코디네이터·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도시재생 수요가 대폭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교육을 통한 정책방향 공유 및 전문가 양성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부산의 경우 도시재생의 선도적인 도시로써, 부산의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역량강화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센터에서 지자체공무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중간지원조직 근무자, 마을활동가, 도시재생 관심자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2권역팀으로 구분하여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3주 6일 동안 총 42시간 교육을 진행하고, 신청은 선착순으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도시재생 뉴딜 『코디네이터·현장활동가』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뉴딜의 개념, △건축 및 단지계획, △젠트리피케이션 대응, △일자리 창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주재로 매력있는 애인(愛仁)섬 만들기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애인(愛仁)섬 만들기 사업은 관내 인천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섬이 가진 다양한 자원과 특성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보존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접근성 개선, 정주여건 개선, 소득증대 개선, 관광여건 개선 등 4개 분야 사업과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접경지역 개발사업 등 총 82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성과로 인천시민 여객운임을 당초 50%에서 60%로 상향지원하여 관광객의 접근편의를 개선하고, 백령발 오전 여객선 운항을 재개하여 1박2일 생활권 복원을 들었다. 또한, 석모대교 개통을 통해 지난해 동기간 대비 차량통행이 7배 증가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해수담수화 사업이 소청, 소연평, 대청, 대연평에서 추진 중으로 2018년 4월이면 소청, 소연평 주민이 원활한 생활용수를 공급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신재생에너지 섬 조성사업 추진으로 기존 완료된 지도, 석모도를 비롯하여 현재 볼음도 90가구 중 78가구에 신재생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22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도농 한마음 대축제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도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도시민과 농업인이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인천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이세용) 주관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농업인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그 동안 농업인의 날 행사는 인천교통원수원에서 기념식 위주의 실시 하였으나, 올해는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하는 대축제」행사로 확대하여 열렷다. 이틀 동안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어울림 마당이 되도록 축하공연, 노래자랑, 농산물 전시·홍보·판매, 농업·농촌 체험관 등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가뭄과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농업인 여러분이 슬기롭게 시련을 딛고 일어나 값진 농특산물을 수확해낸 인천농업인의 저력을 보여준 한해였다”며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대내외적 어려운 농업여건을 감안하여 농업인단체와 함께 오찬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뉴스(CABN)) 도이치은행그룹, SC제일은행, 중국은행 등 총 20개의 외국계 금융사와 볼보그룹 코리아, 솔베이코리아 등 26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참여하는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가 11월 10일 (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주최하는 「2017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서울에서 경영활동을 하는 글로벌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재와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인력 채용의 장으로 올해로 5회를 맞이한다.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는 외국계 기업과 외국계 금융기관에 취업하기를 희망하기 원하는 청년구직자들에게 실용적인 채용정보와 면접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처음 시작한 제 1회 서울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고, 현장에 방문해 상담을 받은 구직자 수만 약 1만 명에 달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 맞춤 상담 및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 ▲ 외국계 기업 취업 노하우 특강이 진행되는 세미나관 ▲외국어 모의면접과 면접 컨설팅 등이 진행되는 컨설팅관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이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 천년을 이어갈 수 있는 인구정책 방향 모색을 위해 경기도가 일본, 유럽 등의 선진국 사례를 통한 방향 모색에 나선다. 경기도는 3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수원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2017 경기도 인구정책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와 국내ㆍ외 인구정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오가와 나오히로 동경대 교수의 ‘일본의 출산율 및 고령화 현황과 전망’ 기조발제를 통해 일본이 겪은 지속적인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에 대한 전망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줄리앙 데후프 주한 프랑스 부대사가 프랑스 인구정책을, 신윤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가 유럽가족정책을, 가사기 요시타카 나기쵸장의 일본 지방정부 인구정책 사례 등 해외 선진국의 인구정책에 관한 발표가 이어진다. 조영태 서울대 교수 겸 경기도 인구정책자문관도 한국 지방정부 인구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제발표 이후 미래 인구정책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는데 최진호 아주대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기도의회 이재준 의원(민주당ㆍ고양2)과 배수문 의원(과천), 신윤정 박사, 김규식 경기도 미래전략담당관이 토론자로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감독원은 국민들이 일상적인 금융거래과정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 200가지를 선정, 알기 쉽게 정리하여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안내하고 동시에 2016.9.1일 개설된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 (FINE)에도 게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흔번째 금융꿀팁으로, “암보험 가입자가 꼭 알아야 할 필수정보 : 암진단비, 암입원비”를 안내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11월 2일(목)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혁신성장 추진전략 일환으로 참여형 혁신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확산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경제 전반에 혁신을 확산하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토대로서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하고 메이커운동의 사회적 저변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메이커 활동을 위한 공간 인프라 조성,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 참여 유도와 네트워크 형성, 사업화 지원을 통한 제조창업 기반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정부는 이번 대책 마련을 계기로 창조적 혁신 성장과 제조창업 저변이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메이커운동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혁신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올인원 카드에 관한 특허출원은 125건으로, 그 이전 5년간(2007년~2011년) 출원건수인 26건에 비하여 약 네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인원 카드는 하나의 실물카드에 여러 카드의 정보가 연계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적절한 카드를 선택할 수 있고 이에 사용자는 다양한 혜택을 간편하게 누릴 수 있다. 이때 카드를 선택하는 방법은 ① 올인원 카드를 직접 조작하여 카드의 종류를 변경하는 방식(이하 ‘직접 조작 방식’)과 ②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Application)을 통하여 사용할 카드를 결정하면 선택한 카드가 실물카드에 적용되는 방식(이하 ‘앱 구동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카드를 선택하는 방식에 따른 출원건수를 살펴보면, 앱 구동 방식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원되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앱 구동 방식의 출원비중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7년에는 직접 조작 방식의 출원건수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카드를 직접 조작하는 방식이 카드를 전환하기에 상대적으로 편하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카드 발급 비용이 비싸다는 점과
(반려동물뉴스(CABN)) 국세청은 근로 자녀장려금 수급요건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제도를 잘 모르거나 생업 등으로 바빠 미처 신청하지 못한 수급대상자는 11월 30일까지「2017년 근로 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여부는 홈택스와 모바일 앱을 통해 「장려금 미리보기」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니 신청요건에 해당되는 경우 11월 30일까지이다. 기한 후 신청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모바일 앱, 자동응답전화(1544-9944) 및 서면 제출로 가능하다. 기한 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2018년 2월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최대 지급액은 근로장려금이 207만원, 자녀장려금이 부양자녀 1명당 최대 45만원(정기 신청 지급금액의 90% 지급)이 지급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8주 동안 4분기 지정정비사업자 자동차검사 업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교통안전공단 및 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도내 지정정비사업자 165개 업체 중 현장점검 71개 업체, 모니터링을 통한 94개 업체 점검할 예정으로 최근 3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나 부실검사 의심업체가 집중점검 대상이다. 특히, 이번 점검기간 중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3주 동안은 환경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2017년 운행차 배출가스 검사기관 합동 지도·점검을 35개 업체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점검 내용은 기술인력 확보 및 검사원 자격 사항, 불법구조변경 차량 허위 합격처리, 일부검사의 생략 등 부실검사, 검사시설 및 검사장비 기준 적합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이다. 지난 3분기까지 지도 점검 결과, 중점 점검대상 119개 업체 중 78개 업체를 적발하여 위반여부가 경미한 70개 업체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권고하였고, 정확도가 확인되지 아니한 검사 기구를 사용하는 등 법규를 위반한 8개 업체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및 검사원 직무정지 처분을 시행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1일 오후 3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해신공항 건설로 인한 소음피해 최소화 방안과 보상대책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구하기 위해 ‘김해신공항건설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인제대학교 박재현 교수가 제안한 신설활주로를 남측방향으로 3~4km 이동한 11자 형태의 활주로와 경남발전연구원 마상열박사가 제안한 남측방향으로 2.0km 이동한 11자 형태의 활주로, 김해시에서 제안한 동쪽 V자형 활주로 등 4개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논의결과 사업비는 증가하지만 소음피해 최소화에 가장 적합한 11자형 활주로 2개안과 동쪽 V자형 활주로안 등 3개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여 기본계획에서 검토 후 반영토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도는 그동안 김해신공항 건설에 따른 소음피해 대책 등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김해신공항건설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9월 11일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9월 14일에는 도와 김해시, 도의원과 시의원이 참여하는 간담회 개최하여 도와 김해시의 의견을 조율하였다. 아울러 신공항건설에 따른 경상남도 개발방안 수립 정책연구를 실시하고 국토교통부를 수차례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따복하우스(행복주택) 보증금 이자지원사업과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등 도가 추진 중인 주거복지 사업에 대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제1회 경기도 주거복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거복지를 주제로 도와 시군 관계자가 함께 자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31개 시·군 및 주민센터 공무원,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재단 등 주거복지 관련 기관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경기복지재단 유병선 연구위원의 ′주거복지의 개념과 동향′ ▲국토연구원 천현숙 연구위원의 ′정부(국토부)의 주거복지정책 방향′ ▲김춘식 경기도 주거복지팀장의 ′경기도 주거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돼 정부와 도의 실질적인 주거복지 정책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신혼부부 등 서민의 주거비 감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따복하우스(행복주택) 이자지원사업′과 매입임대주택 신규입주자의 표준임대보증금을 50%까지 무이자 융자지원 하는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이 많은 관심을 얻었다. 강의 후에는 기업과 민간단체가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저소득층 주택을 개량한 평택
(반려동물뉴스(CABN)) 새정부가 가계소득 증대를 경제 성장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소득 주도 성장’을 핵심 정책방향으로 제시한 가운데 소득 주도 성장전략의 성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사회안전망 확대와 강력한 컨트롤 타워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일 소득 주도 성장 대두 배경과 주요 쟁점을 분석하고 소득 주도 성장의 성공을 위한 제안을 담은 ‘소득 주도 성장의 쟁점 및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가계의 가처분소득 증가율이 성장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아울러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으로 기존 수출 주도 성장전략도 한계를 드러내는 실정이다. 보고서는 한국경제의 여건 변화로 인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 중심으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새정부가 소득 주도 성장을 핵심 정책방향으로 삼고 일자리 창출, 혁신 성장, 공정 경제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정책적 균형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소득 성장 전략을 추진 할 때 가계부채의 증가, 고령화 진전, 불확실성 증대 등은 소득 증대가 소비의 증가로 이어지는 경로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
(반려동물뉴스(CABN)) 도서지역이라는 이유로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했던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일원에 약 2,000세대에 가스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일 오전 10시 30분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공원 주차장에서 열린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 기공식’에서 안전한 시공을 당부하고, 에너지 불평등 해소의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지사, 제종길 안산시장, ㈜삼천리 유재권 대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지역 간 에너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올해 6월 수립한 ‘경기도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종합지원계획’의 일환이다. 이 계획에는 경기도, 시·군, 도시가스회사가 공동 재원부담을 통해 2017년부터 2030년까지 14년간 도내 도시가스 공급률을 확대하고, 여건상 도시가스 공급이 불가능한 지역에는 대안으로 LPG·LNG저장탱크와 배관망 보급을 추진한다는 방안이 담겨있다. 도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총 6,305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중 1,310억 원을 도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대부도 도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소속 기간제근로자 등 비정규직 306명이 2018년 1월(예산반영 시점)부로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경기도는 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제1회의실에서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2017년 경기도 무기계약근로자 전환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8월 14일부터 비정규직 근로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정부 가이드라인 상 전환기준을 충족하는 근로자는 전환을 원칙으로 최소한의 평가(기간제근로자 소속기관별)를 거쳐 전환심의 대상자를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이번 심의에서 적용된 전환기준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것으로, 정부 가이드라인 발표 시점(2017년 7월 20일)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 중 연중 9개월 이상 상시·지속되는 업무이면서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다. 심의를 통해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이 확정된 대상은 경기도 소속 기간제근로자 220명과 119 소방안전센터 등에서 자체 고용한 급식조리인력 86명 등 306명이다. 간접고용(파견·용역) 근로자는 근로자 대표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