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8월4일(금)부터 8월5일(토)까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진행하는「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을 소개했다.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진행하는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은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로써, 재능기부 거리예술가인 한강거리예술가들이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시민 참여 형 축제다. 반포한강공원 잔디밭 일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릴레이 거리공연은 양일간 19시20분부터 22시까지 진행되며, △매직 퍼포먼스 존 △퍼포먼스 존 △어쿠스틱 존 A △어쿠스틱 존 B △7080 존, 총 5개 무대에서 한 팀당 40분씩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동안 행사장 입구에서 진행할 에서는 브라스밴드를 비롯해 디제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인근 ‘밤도깨비야시장(반포)’에서 먹을거리를 챙겨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거리예술가, 거리예술전문가, 축제기획가 등이 모여 거리예술과 페스티벌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이 야외무대에서 토크버스킹 형태로 진행된다. 8월 5일(토) 18시부터 19시 30분까지 7080존 인근 야외무대에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공원이용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공원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기획전시‘자연물 공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하며 환경미래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나뭇가지, 나뭇잎, 열매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예술 작품으로 제작한 작품 30여점을 인천나비공원에서 대여해 전시할 계획이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자연 소재로 다양한 예술작품이 만들어진 모습을 보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전쟁과 여성’ 에서는 ‘전쟁의 상처’를 극복해낸 한 중 일 3개국 할머니들의 치열했던 삶을 조명한다. 평균 나이 90세, 동아시아를 휩쓸었던 중일전쟁(1937~1945년), 태평양전쟁(1941~1945년) 그리고 한국전쟁(1950~1953)을 겪은 한·중·일 3개국 총 12명의 할머니들을 만났다. 전쟁의 한복판을 지나 온 여성들이 말하는 전쟁의 실체, 또 전쟁의 상흔을 딛고 일어선 그들의 생존기를 전달한다. KBS스페셜 제작진은 여성들이 겪어 낸 전쟁 속 ‘삶’을 담아내기 위해 한, 중. 일 할머니들을 10개월 간 밀착 취재했다 그들의 목소리로 동아시아 전쟁사를 생생히 담아내기 위해 그간의 다큐멘터리와 차별화한 노 내레이션 구성으로 온전히 이들의 목소리에 집중한다. 1940년대 13~15살의 나이에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갔던 김복동, 길원옥, 이옥선 할머니의 일상, 1937년 난징대학살 당시 12살의 나이로 성폭행 당한 후 일본군의 전시성폭력의 만행을 대중에게 당당하게 전하던 증언자, 중국 장수홍 할머니의 마지막 모습도 전한다. ‘학도대’라는 이름으로 군국주의의 희생양이 된 오키나와의 ‘히메유리 학도대’ 항일 여군이었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북도에서는 (사)한국국악협회 포항지부 주관, 국악 등 전통예술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전통예술의 일상적 향유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가락 우리마당』야외상설공연을 마련하였다. 2017년 7월~10월(총 10회) 공연으로, 구룡포 아라광장(7~9월), 환호공원 (10월) , 호미곶 해맞이 광장 (8월13일) 등 에서 펼쳐진다. 이번 야외 상설공연의 주내용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 등, 10개의 전문 국악단체의 전통음악 , 무용 , 연희 , 퓨전 , 전통놀이 , 상모배우기 , 판소리 퀴즈 , 지화만들기 , 독도강치 캐릭터그리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2017세계청년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청년은 한다(Youth Do It!)’라는 주제로 ‘2017 세계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청년축제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개최를 맞아 광주청년과 세계 여러 나라의 청년들이 교류하고, 청년이 축제 하나 하나를 직접 기획하고 주도, 현장 실행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역량을 성장시킨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특히, 두 번의 행사를 치르며 광주를 대표하는 청년문화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1회 행사가 경쟁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는 장이었다면, 2회는 숨어있는 청년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실현하는 기회의 장으로 꾸려졌다. 올해는 스스로 삶의 방향을 정하고 주저없이 해낸 청년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교류하는 장이 펼쳐진다. 2017세계청년축제는 ‘청년이기에 도전하고, 청년이기에 더 잘 해낸다’는 의미를 담아 ▲청년은 도전한다(청년 브랜드존, 청년셰프 푸드 페스티벌, 개막 미디어퍼포먼스) ▲청년은 즐겁다(청춘 썸머 놀이터, 월드 유스 락 & 디제이 페스티벌, 버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 문화예술회관이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 전시로 마련한 「미디어 아트 인 울산」이 지난 1일을 끝으로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20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2·3·4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 「미디어 아트 인 울산」은 무더운 여름날 어린이, 청소년, 가족 단위 그리고 2~30대 젊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총 1만 2,700명(일평균 635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오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가 전시장을 가득 메우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전시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 이라는 주제로 평면회화, 라이트 아트(Light Art), 인터렉티브 아트(Interactive Art), 설치 미술(Installation Art) 등 빛을 직접적인 매개로 삼은 작업부터 첨단 IT기술을 이용한 작품까지 관람객이 작품과 함께 호흡하고 재밌게 작품을 접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매일 6회씩 진행된 미술교육과 관람해설을 이용하기 위해 젊은 대학생 커플이나 어린이들과 함께 오는 학부모들이 전시장을 많이 찾았으며 ‘재밌습니다.
(반려동물뉴스(CABN)) 통일부는 ‘이제 다시 문화로 통일의 문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8월 4일~5일 1박2일 동안 ‘통(통일음악회)통(통기타콘서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 해수욕장에서‘마음의 문을 열자’라는 주제로 열리는‘통통페스티벌’은 금강산 남쪽에 위치한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표축제로,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와 함께 강원도가 자랑할 만한 격조 높은 문화 이벤트가 될 것이다. 여름철 휴가 성수기 시즌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화진포 해수욕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관람 가능하다. DMZ와 통일전망대가 있는 고성군은 지난 2010년 11월 독일 바이로이트 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바이로이트는 영국의 에든버러,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와 함께 유럽의 3대 음악제로 꼽히는 ‘바이로이트 페스티벌(Bayreuth Festspiele)이 열리는 곳으로 지난 2007년부터 강원도와 독일 오버프랑켄 지역은 상호교류를 해왔다. 2015 9월에는 독일 바이로이트 군에 고성동산을, 고성군 송정리에는 독일바이로이트군소공원을 조성한바 있다. ‘통(통일음악회)통(통기타콘서트) 페스티벌’은 1일차 4일에는 통일음악회로 ‘바그너오페라 갈라콘서트’를
(반려동물뉴스(CABN))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성남훈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2002’를 공식 포스터로 선정하고 배우 이광기가 출연·연출한 공식 트레일러를 2일 공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성남훈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사진 콘테스트인 월드프레스포토(WPP)에서 두 번이나 수상한 국내 유일의 작가다. 성남훈의 카메라가 향하는 시선은 늘 주류를 벗어나 있다. 집시의 삶, 전쟁의 현장, 난민들의 고통을 담담하게 담아내지만 그의 시선을 묵묵히 따라가다 보면 인간의 존엄성, 그 실존에 대한 물음의 답을 얻게 된다. 이는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추구하는 다큐멘터리 정신과 연결되며 세상을 바라보는 창을 확장시킨다. 9회 영화제 포스터로 사용된 그의 작품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한 초등학교의 쉬는 시간, 빛이 들어오는 작은 구멍으로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친구들을 바라보고 있는 소녀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다. 어둠과 빛이 교차하는 소녀의 모습을 통해 그늘진 삶 가장자리의 소외된 이들을 향한 다큐멘터리의 진정성과 그 정신의 기치를 이번 영화제에서도 이어가고자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는 배우 이광기
(반려동물뉴스(CABN))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8월 기획초청공연으로 재즈펑크밴드 JSFA(즈스파)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즈펑크밴드 JSFA(Jazz Snobs, Funk Addicts)는 국내 최고의 여러 뮤지션과 라이브 공연, 앨범 레코딩 세션을 하던 이지영(피아노), 최은창(베이스), 김승호(드럼), 정재원(기타), 조정현(트럼펫), 이동욱(색소폰)의 6명의 연주자들이 2008년에 결성한 재즈펑크 밴드이다. 《골수 재즈분자들의 유쾌한 펑크 반란》이란 모토로 음악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EBS『스페이스 공감』,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등 수많은 무대에서 기량을 펼치고 있다. 제주에서는 첫 공연으로 재즈 멜로디와 펑크 리듬을 넘나드는 화려한 연주로 리드미컬한 재즈 펑크 사운드의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것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동남아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할 서울 곳곳의 다양한 음식과 트렌디한 관광 명소가 말레이시아와 태국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의 전파를 타고 안방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최근 꾸준한 증가추세 속에 있는 동남아 관광객(2016년 대비 2017년 1~6월, 7.1% 증가)들이 서울에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식·예능 방송 프로그램을 8월에 태국, 말레이시아 방송국이 서울을 방문해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타깃 마케팅에 나서는 나라는 2016년 한국방문 관광객 7위(47만명)를 차지한 태국과 8위(31만명)에 오른 말레이시아다. 올해 1~6월까지 방문한 누적관광객 수는 태국 26만명, 말레이시아 15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4~7%의 증가세를 보였다.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배우·방송인이 8월 3일(목)부터 7일(월)까지 서울에서 직접 촬영하며 제작 후 가을 경 양국에 방영할 계획이다. 우선 말레이시아 TV3(말레이시아 공중파 1위)는 8월 3일(목)부터 7일(월)까지 말레이시아인도 즐길 수 있는 음식과 서울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서울 맛기행 특별편' 제작을 위한 서울 촬영을 한다. 이후 TV3 채널의 유명한 미식 장수프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시립박물관이 2017년 8월‘이달의 문화재’로‘금강산도’를 선정, 8월 한 달간 전시에 들어간다. 8월은 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나는 시기로 우리 선조들도 이름난 산수를 찾아 유람을 떠나곤 했다. 유람지 중에서 단연 으뜸으로 꼽혔던 곳이 금강산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승 외에도 많은 문화유산이 축적되어 있어 생애에 꼭 한번 가야할 곳으로 인식되었다. 특히 18세기에는 산수유람 풍조가 성행하면서 많은 이들이 금강산을 찾아 그 감회를 글과 그림으로 남겼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화가 겸재 정선을 비롯하여 진경시대의 많은 화가들이 경이롭고 아름다운 금강산을 화폭에 옮겨 담았다. 8월의 문화재로 선정된 ‘금강산도’는 20세기 전반에 운전 조광준 (雲田 趙廣濬, 1890~?)에 의해 그려진 그림으로 소림 조석진(小琳 趙錫晋, 1853~1920년)의 화풍과 닮아 있다. 이는 임전 조정규에게 그림을 배우고 오원 장승업과 교류하였던 조선의 마지막 화원 조석진과 혈연관계에 있으며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조광준이 그린 금강산도는 긴 화면의 근경에 내금강에 위치한 장안사를 두고 원경에 금강산의 산세를 담채로 표현하였다. 화면의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8.1(화)~8.15(화)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마포대교 남단의 서울색공원에서 도심 속 최대 규모로 열리는「다리 밑 헌책방 축제」를 개최한다.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다리 밑 헌책방 축제」는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올해 3회째로 진행되는 축제로써 서울, 경기지역 헌책방 20여 곳에서 판매하는 고서와 단행본, 전문도서, 어린이도서 등 10여만 권에 달하는 다양한 책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내 매주 토요일(8.5, 8.12), 자신의 책을 직접 팔수 있는 헌책 거래 장터가 열린다. 또한 약 3천권의 헌책으로 만들어진 책의 탑, 폐 가전제품과 캠핑의자로 조성된 미니 도서관, 대형 중고서점에서 접하기 힘든 고서 전시가 매일 진행되며, 북카페, 푸드트럭 등 독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함께 운영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오감만족 힐링 도서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8.12(토)에는 ‘휴먼라이브러리: 헌책의 새날’이라는 인문학 강연도 진행된다.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의 주인장이자 작가인 윤성근, 유음 출판사 정현석
(반려동물뉴스(CABN)) 실력 짱짱! 개성만점! 진격의 중학생 밴드가 부산의 여름바다를 접수한다! 부산시는 ‘제22회 부산바다축제’ 정규프로그램으로 ‘부산 중딩 樂 페스티벌 ”우리는 밴드중2다!”’를 오는 8월 3일 저녁 7시30분 광안리해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딩 樂 페스티벌’은 미래세대인 부산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처음 ‘2016 중딩 樂페스티벌 - 우리는 밴드중2다!’를 개최하여 현장관람 1천여 명, 인터넷생방송 1만2천여 명 시청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페스티벌의 주인공은 부산 지역 중학생 밴드 5개 팀으로 화명중 ‘화명밴드동아리’, 만덕중 ‘엑스칼리버’, 석포여중 ‘D.M.F(Dear My Friend), 백양중 ‘레고밴드’, 동의중+덕명여중 ‘무아르(Muar)’(연주 순서)로, 각 밴드는 10분씩 자유로운 구성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첫 무대는 화명중 ‘화명밴드동아리’가 연다. ‘아이(원곡: 태연)’ ‘Ugly(원곡: 2NE1)’ 등 보컬이 돋보이는 대중성 높은 곡을 선택했다. 다음 무대는 만덕중 ‘엑스칼리버’로 ‘알루미늄(원곡: 브로큰 발렌타인)’ ‘나비잠(원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문화회관은 8월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2최에 걸쳐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 특별기획연주회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은 내친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공연이자 부산시향의 대표 간판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특유의 순발력으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는 스타 지휘자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비제의「카르멘」을 비롯하여, 비발디의「사계」중 ‘겨울’ 그리고 하차투리안의「가면 무도회」모음곡 등으로 구성, 역시 그의 톡톡 튀는 재치와 위트 그리고 해박한 해설이 곁들어져 학생과 관람객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제호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27일부터 2일간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벤치마킹하여 그 우수사례를 수원시의 문화?예술정책에 반영하고자 포항시를 찾았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조명자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복지교육위원 4명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위원들은 호미곳 등대박물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포스코 역사관을 차례로 견학한 뒤, 불빛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아 주제공연인 ‘일월의 빛’을 관람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지난 26일부터 5일간 포항 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을 무대로 약10여만발의 불꽃쇼를 펼치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수원시는 2009년 포항시와 자매도시를 맺은 이래 서로의 대표축제에 참여하는 한편, 2013년 포항 북부에 발생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을 당시에는 긴급구호지원단을 파견하는 등 돈독한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방문단을 이끈 조명자 위원장은 “시민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지역의 대표축제이며 지역특색을 잘 살린 점에서 수원화성문화제와 유사점이 많은 포항국제불빛축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