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 공모를 오는 10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포상은 과학의 날(4월21일)을 기념하여 과학기술인의 자긍심 고양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상 대상으로는 △새로운 과학기술분야를 개척하거나 해당분야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한자, △탁월한 연구개발성과 또는 창의적인 학술 연구업적을 이룩한 자, △인재양성, 제도 발전, 과학문화 확산 등으로 저변확대에 기여한 자 등이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이번 포상에서 과학기술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후보자 등 국정과제 관련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심사절차 개선을 통해 받을 만한 과학기술인이 포상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모 기간을 대폭 확대(40일 → 80일)하여 다양한 후보자를 발굴하고 자체 검증을 강화할 계획이며, 사전 서면심사 도입으로 심사의 질을 높인다. 산업계 인력에 대한 공정한 공적 심사를 위해 기존의 논문 등 학계 중심의 연구실적 외에 상용·산업화 실적, 경제적 성과 및 일자리 창출효과 등을 중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제20차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한·중·일 3국 전문가 회의(이하 한·중·일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을 비롯해 중국 환경보호부와 일본 환경성 소속 전문가 등 한·중·일 대표단 40여 명이 참석한다. 3국 대표단들은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 한·중·일 전문가는 4단계(2013년~2017년) '동북아 지역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공동조사 사업'의 결과를 담은 보고서 발간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눈다. 지난 8월 수원에서 열린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3국의 환경부 장관은 미세먼지 등 동북아 지역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각국의 연구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상균 국립환경과학원 지구환경연구과장은 “동북아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동북아 지역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공동조사 사업'에 3국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 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강만석, 이하 콘진원)과 벡스코(사장 함정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행사 ‘2017 넥스트콘텐츠페어(Next Content Fair 2017)’가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미래의 일자리, 콘텐츠에 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독창성을 활용한 우수한 지역콘텐츠는 물론 가상현실(VR)과 같은 4차 산업을 선도할 특화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매칭, 이야기 투자 설명회, 콘텐츠 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 등을 통해 콘텐츠가 연관 산업에 미치는 파급력과 부가가치의 중요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는 콘텐츠 사업화와 투자 활성화, 해외시장 진출 다변화를 시도하려는 콘텐츠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지역 문화산업 지원 기관을 중심으로 한 공동관에서는 가상현실(VR), 애니메이션, 캐릭터, 온라인 게임과 융·복합 콘텐츠를 전시한다. ▲ 부산 앞바다를 벗어나 육지로 올라온 호기심 많은 발 달린 캐릭터 ‘꼬등어’, ▲ 제주 문화유산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3일부터 10월 11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제28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작업반(ITU WP5D) 회의에서 국내 5세대(5G) 후보기술 제출 의향서를 제출하고 국제표준 주도권 확보를 위한 대응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5G 국제표준을 완성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되었으며, 미국, 중국, 유럽 등 국가 간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질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5G 국제표준 주도권 확보를 위해 공식적으로 5G 후보기술 제출 의향서를 발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을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제출한 의향서의 주요내용은 ①국내기술과 민간표준(3GPP)간 공조, ②초고주파수 대역 활용, ③5G상용화를 위한 표준일정 준수 등이다. 과기정통부 김광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국제로밍이 요구되는 이동통신 기술은 ITU 국제표준화를 통해 190여개 회원국에 빠르게 확산되므로 국제 시장에 파급효과가 크다”며, “우리나라는 ITU의 5G 국제표준 논의를 주도함으로써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지지기반을 확보하는 중이다”라고 밝
(반려동물뉴스(CABN))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0월 수상자로 성균관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박진홍 교수를 선정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 이하 ‘연구재단’)은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박진홍 교수가 3진법을 구현하는 새로운 개념의 초절전 반도체 소자와 회로 기술을 개발하여 미래형 반도체 연구의 지평을 넓힌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빠른 처리 속도와 많은 전력 소모가 필요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보급 확산됨에 따라 처리 능력은 높이고 전력 소모는 줄인 고성능 초절전 하드웨어의 개발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다. 박진홍 교수는 ‘0’과 ‘1’ 두 개(2진법) 디지털 신호 조합을 전송하는 기존 컴퓨터 처리기술의 한계를 넘어, 보다 적은 전력 소모로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진법 소자 및 회로 기술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반도체 기술개발 역량을 크게 향상시켰다. 박진홍 교수가 개발한 기술은 서로 다른 소재의 수직 결합, 독특한 전류적 성질, 새로운 회로구현 방식 등 기존과는 전혀 다른 독창적인 연구 성과로 반도체 소자와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과천과학관은 10월 15일까지 1층 중앙홀에서 바이오아트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2017년 바이오아트 공모전 수상작품과 초대작가 작품으로 구성된다. 가상생명(Virtual Life)을 주제로 한 ‘Anatomy(해부)’, ‘Cosmic(우주)’, ‘나,비;날아오르다(VR작품)’ 등 37점의 수상작품과 ‘산란과 보육’ 등 36점의 작가작품(정상근, 신희경, 윤정미 등)이 소개된다. 전시와 함께, 가상현실(VR)을 통하여 생명체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최호권 전시연구단장은 “바이오아트는 예술가의 상상력과 창의성, 생명공학의 발전이 낳은 융·복합 콘텐츠이다”라며,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이 작품을 통해 생명체의 아름다움도 즐기고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생각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오아트특별전은 과천과학관 상설전시장 입장 관람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재)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 (재)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 ㈜서린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자체 육성한 느타리 버섯 ‘흑타리’의 품종보호권을 5개 종균회사와 재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차 협약이(2014. 10. 13∼2017. 10. 12.) 완료되는 시점에 추가로 5개 업체와 2차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장수품종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흑타리’는 중고온성 느타리버섯으로 기존 품종보다 갓 색이 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갓 탄력성이 우수해 유통업체에게도 인기가 높은 고품질 버섯이다. 생산량이 2014년 9만톤, 2015년 14만톤, 2016년 17만톤으로 꾸준히 증가하면서 현재 전국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저장성이 우수해 국내농가에서는 유기농 인증까지 받아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에 수출중이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재배적용시험도 추진 중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우리나라 버섯재배기술 및 단위면적당 생산성은 세계 최고수준에 이르렀지만, 다양한 유전자원 확보와 국내육성 품종 보급률이 저조한 실정”이라며 “흑타리를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고품질 버섯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 보급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 이하 ‘방사청’)은 최근 장보고-III 전투체계 연구개발 사업이 국방부로부터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하는 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III에 탑재할 수 있는 핵심 무기체계인 전투체계와 소나체계 모두 개발 완성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지난 2012년 전부터 방사청 차세대잠수함사업단과 국방과학연구소 그리고 여러 시제품 제작업체가 연구개발을 진행해 올해 초부터 개발 완성도를 점검하는 시험평가(초도 운용시험평가)를 치렀다. 그 결과 지난 6월 국방부로부터 소나체계에 이어 이번 전투체계까지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후 시제품을 제작해 잠수함에 탑재하여 최종 시험평가를 거쳐 ‘최종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이번에 개발한 두 체계의 시제품은 2018년도에 진수 예정인 장보고-III Batch-I 1번함에 탑재할 예정이다. 전투체계와 소나체계는 잠수함 운용에 있어 가장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전투체계는 함정이 항해하거나 전투하기 위한 각종 정보를 통합하여 처리하며, 무장을 운용하는 두뇌 역할을 한다. 소나와 레이더 등 각종 센서로부터 표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제주 마라도 청정해역에 살고 있는 황금빛 꽃다발 모양의 산호인 ‘금빛나팔돌산호’를 10월의 해양생물로 선정하였다. ‘금빛나팔돌산호’는 돌산호목 나무돌산호과의 자포동물로 영문명은 ‘오렌지 컵 산호(Orange Cup Coral)'이며, 수심 7~30m 지점에서 군락을 이루어 서식한다. 높이 6cm, 너비 7cm 가량의 나무 모양 군체는 밝은 주황색과 붉은색을, 촉수는 황색을 띄어 바닷속에 핀 화사한 꽃과 같이 보인다. 금빛나팔돌산호는 일본, 서대서양, 인도양 및 태평양 근처의 열대 수역에 분포하며, 물이 맑고 유속이 빠른 청정해역에만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및 마라도 인근 해역에서 드물게 관찰되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 해양오염 등으로 관찰되는 개체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현재 금빛나팔돌산호는 CITES가 지정한 국제적 멸종위기종 가운데 하나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하여 법적 보호 기반을 마련하였다.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빛나팔돌산호를 상업·레저 목적으로 포획하거나 유통시키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12월 1일에 개최하는 2017년 전국 건설분야 가치공학(VE) 경진대회에 참가할 출품작을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08년에 처음 시작된 건설분야 가치공학 경진대회는 공공 건설공사의 가치공학(VE)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행사로서, 우수 건설 가치공학(VE) 기법 공유 및 교류를 통해 건설기술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올해 개최되는 제10회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년도 최우수상 수상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주관한다. 참가자격은 2016.11.01부터 올해 접수일 이전까지 가치공학(VE)을 시행하고, 발주기관의 기술자문위원회 등 심의를 거쳐 채택·승인된 건설분야(토목/건축/플랜트·환경분야) 프로젝트이며, 각 발주기관별로 최대 3개 팀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10인으로 구성된 전문가심사위원단에서 분야별 1차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경진대회 당일 청중 평가단이 최우수상(2점)과 우수상(6점)을 최종결정하는 참여형 대회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다소 미흡하였던 지방자치단체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7년 ‘모바일 월드콩그레스 상하이(6.28.~6.30. 이하, ’MWCS‘)’와 ‘모바일 월드콩그레스 아메리카스(9.12.~9.14. 이하, ’MWCA‘)’에서 스마트콘텐츠 한국공동관(Korea Smart Content Pavilion)을 운영했다. MWCS와 MWCA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하며 지난 2월말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Mobile World Congress)에 이어서, 전략시장 목표를 각각 아시아와 아메리카에 두고 열린 전시회다. MWCS는 올해 6번째로 개최되어 총 250여개 기업과 8만여명이 참관 MWCA는 처음으로 개최되어 1,000여개의 기업과 2만 여명이 참관함. 두 전시회는 최신 모바일 기술 및 서비스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미국 등의 ICT산업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행사이다. 스마트콘텐츠 한국공동관(이하, ‘한국공동관’)은 ‘Enjoy your smart life(스마트한 삶을 즐겨라), Dream a new future(새로운 미래를 꿈꿔라)’라는 주제로 가상현실(VR), 에듀테크, 웹툰, 플랫폼 등 스마트콘텐츠 관련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전파연구원는 한국이 주도적으로 개발해온 “모바일 디바이스 분실 및 도난 대응 기술”이 9월에 열린 ITU-T. SG17총회에서 ITU-T 국제표준으로 최종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경우, 단말기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원격지에서 삭제하거나 중요 기능을 불능화하는 기술로서, “스마트폰 킬 스위치”라고도 말하고 있다. 과학기술정통부는 2014년 상반기부터 킬 스위치 기능을 탑재하기로 국내 제조사(삼성, LG)와 협의 한 바 있다. 이 기술은 2014년 국제표준 후보로 처음 제안되었고, 현재까지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가 표준 개발에서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국립전파연구원 유대선 원장은 “국내 기술의 국제표준 채택으로 향후 국내 스마트폰 산업의 국제 시장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