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내 8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조사 결과’에서 최우수 단지 5곳, 우수 단지 3곳 선정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전체 14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최우수 단지 5곳은 ▲화성포도수출협의회(대표 윤여분, 포도), ▲안성과수농협(대표 홍상의, 배), ▲평택과수농협(대표 신현성, 배), ▲우일팜(대표 정봉진, 토마토), ▲고양수출선인장작목회(대표 백병열, 선인장)이다. 우수 단지는 ▲양주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국, 배), ▲김포시수출배작목회(대표 이호선, 배), ▲한국농원(대표 유병남, 파프리카) 등 3곳이 선정됐다. 이들 8개 단지는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돼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인센티브(7~10%), 해외 선진 농연 연수 기회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반면 화훼류는 전통적인 수출 강세 품목인 선인장을 제외하고 장미, 심비디움 등 3개 단지가 저평가를 받는 등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장미의 주요 수출시장인 일본과 러시아의 환율 약세 장기화, 최근 사드 문제에 따른 심비디움의 중국 수출 감소 등을 주요 원인으로 보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출연(연)이 학생연구원을 근로자로 인정하고, 4대 보험 등 제도적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근로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학생연구원은 출연(연)에서 연구연수 활동을 위해 R&D과제에 참여하는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말하며, ’16년 말 기준으로 3,979명에 이른다. 출연(연) 학생연구원은 과기분야 출연(연)이 공동으로 설립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재학생, 출연(연)-대학 간 협정에 따른 학연협동과정생과 기타연수생으로 구분된다. 최근 출연(연)-대학 간 학연협력이 활성화되면서 학생연구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출연(연) R&D 과제에 연구인력으로 참여하면서도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인해 정당한 권익 보호를 받지 못하고, 연구실 사고가 발생해도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해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가 과학기술의 핵심역량인 학생연구원(청년과학기술인)의 연구환경 개선을 위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4대 보험 보장을 의무화하는 것을 국정과제로 선정하였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초까지 출연(연) 학생연구원 전체에 대해 근로계약 체
(반려동물뉴스(CABN))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청년 취업지원 및 일자리 추경 집행 현황 파악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가천대학교를 방문하였다.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청년 구직자 및 센터 관계자들의 정부 일자리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지난 주말 확정된 일자리 추경 집행을 점검 및 독려하였다. 김 차관은, 최근 심각한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일자리 추경을 편성하는 등 정부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청년들이 취업성공패키지의 청년 구직수당, 중소기업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추경에 반영된 정부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취업활동에 나서주기를 당부하였다. 김 차관은, 추경을 포함한 일자리 정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고용지원 최일선에서 활약하는「대학일자리센터」등 민간과 공공부문 관계자들의 세심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추경이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희망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기업 채용이 집중되는 추석전까지 추경예산의 70%가 집행되도록 관리하고, 각 부처 뿐만 아니라 재정당국에서도 집행현장점검을 지속하기로 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27일 제71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고,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등의 화재위험도분석에 관한 기술기준 제정안」(원안위 고시)을 심의·의결하였다. 화재위험도분석은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 등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환경으로의 방사성물질 누출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서, 이번 고시안은 화재방호설비에 대한 설계기준과 화재위험도분석보고서 작성방법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은 이 고시에 따라 ’18년 7월까지 화재위험도분석을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원안위는 지난 1월 방사선작업종사자 관리시스템을 통해 인지한 여수 방사선투과검사 종사자 초과피폭사고(2017년4월27일 원안위 보도자료 참조) 관련 행정처분안을 심의·의결하였다. 해당 방사선투과검사업체(A사)에 대해서는 방사선 안전관리규정 미준수 등 원자력안전법 위반으로 과징금 1억 2,000만원 및 과태료 1,050만원을 부과하고, 일일피폭선량 허위보고 관련자는 형사고발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A사에 방사선투과검사를 의뢰한 발주업체 중 일일작업량을 허위보고하는 등 원자력안전법상 발주자의 안전조치의무를 위반한 5개
(반려동물뉴스(CABN)) 서로 다른 두 공사가 같은 건물에서 시행되었다는 이유로 공사비를 합산해 고용·산재보험료를 부과한 처분은 잘못이라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지난 4일 A씨가 시행한 두 건의 공사비용을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이 합산해 고용·산재보험료를 부과했다며 제기한 행정심판에 대해 공단의 처분은 잘못이라고 재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에 사는 A씨는 지난해 5월 단독주택을 구입해 7월 6일부터 자신이 거주할 2층에 인테리어 공사를 시행하던 중 1층 임차인이 벽면에 누수가 생긴다며 수리를 요구해와 8월 12일에 2층 공사를 끝낸 후 8월 16일부터 1층 공사를 시작했다. 공단은 두 공사를 장소적ㆍ시간적으로 분리되지 않은 하나의 공사로 보고 지난해 11월 A씨에게 1층과 2층 공사비 합산액을 기초로 산정된 고용ㆍ산재보험료를 부과했고 A씨는 두 공사는 서로 다른 별개의 것인데도 공사비를 합산해 보험료를 부과한 것은 잘못이라며 지난 1월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A씨와 임차인이 거주하는 2층과 1층은 별개의 독립공간이고 A씨가 주택소유자라 하더라도 1층 임차인의 의사와 상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북도 군산항 컨테이너화물 처리실적이 지난해 27% 증가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여 2년 연속 증가가 기대된다. 군산항 컨테이너는 2017년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31,298TEU를 처리하였으며, 회사별로는 군산컨테이너터미널(주) (이하 “GCT”)가 73% 증가한 15,067TEU를 처리하였으며, 석도국제훼리(주)가 3% 증가한 16,231 TEU를 처리하였다. 군산항 컨테이너화물 처리실적 증가는 군산항 시설·항로를 화주들에게 홍보하는 포트세일(Port Sales)과 지자체 최초(‘06년)로 시행한 군산항 컨테이너 인센티브 지원의 지속적인 추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는 항로 다양화로 이어져 도내 산업단지의 민간투자 촉진, 도내 기업의 물류비 절감, 항만종사자 수입 증가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전라북도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시설인 군산항의 활성화를 위해 군산항 포트세일(Port Sales), 컨테이너 인센티브 지원 등을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는 올 상반기(1월~6월) 농수산물 수출 7억83백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한 것으로 역대 상반기 농수산물 수출액의 최고 수치다. 특히, 농어가소득과 직결되는 딸기, 버섯, 김치, 유제품, 활어, 김, 가공농식품 등이 수출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 보면 농산물 486백만 달러, 축산물 38백만 달러, 임산물 5백만 달러, 수산물 254백만 달러를 달성하였다. 이는 2017년 수출목표 17억 달러 대비 46.1% 수준으로 도내 농수산물의 경우 하반기에 본격적인 수출이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도 수출목표 초과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별로 수출액은 일본 341백만 달러(점유율 43%), 동남아 125백만 달러(점유율 16%), 미국 68백만 달러(점유율 9%), 중국 54백만 달러(점유율 7%), 홍콩 40백만 달러(점유율 5%), 러시아 18백만 달러(점유율 2%), 기타 유럽, 남미, 중동지역 138백만 달러(점유율 18%)이다. 이는 일본의 엔저,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경상남도가 수출활성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비전’에 적합한 새로운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관으로 대전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거점센터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전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권역별 거점센터로 지정되어 대전·충남(4), 광주·전남(6), 충북(1), 전북(1), 제주(1) 지역의 콘트롤 타워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권역 내 비즈니스센터 및 창업지원 유관기관 등과 입주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제품 판매, 네트워킹 행사, 인식개선 행사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2016년 중소기업청 최우수 평가(‘S’등급) 및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창업우수지원기관 선정을 받았으며, 2017년 상반기 현재 누적매출 39억 원, 작년 동월 26억 원 매출 대비 150% 상승하였으며, 해외수출 총 8억 원으로 작년 4억 원 수출실적 대비 상반기에만 200% 초과 달성 실적을 내는 등‘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대표하는 우수창업기관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센터는 대전 지역 벤처창업에 대한 생태계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은 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농업생산과학센터에서 해외농업기술센터(KOPIA;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아시아대륙 소장단 협의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각 센터에서 협력하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아시아 해외농업기술개발 사업 방향과 내용을 논의했다. 아시아 대륙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하, 코피아(KOPIA))은 2009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10년에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센터를, 스리랑카(2011년), 태국(2012년), 몽골(2014년), 라오스(2016) 센터까지 총 9개 센터를 설치했다. 각 나라 농업현장에 우수 품종과 재배법을 적용하는 등 농업기술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지원에서 시작해 대단위 농가가 참여하는 코피아(KOPIA) 고소득 시범마을 조성사업으로 각 나라에서 농가 소득증대 성과를 이뤘다. 필리핀에서는 벼 우량종자 생산 농가 1,000호를 육성해 우량종자 60톤을 생산했고, 3.8톤/ha의 생산성을 4.5톤으로 높여 22%의 소득을 늘렸다. 캄보디아에서는 사료용
(반려동물뉴스(CABN)) 대구광역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7일(목) 오후 1시 30분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섬유·패션분야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때 국내 섬유산업의 성장을 주도해 왔으나, 지금은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지역 섬유·패션분야의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지역 섬유·패션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재탄생 시키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체결을 통해 대구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기술을 보급해 지역 전통 주력산업을 재 활성화시켜 소득창출, 소비창출, 투자증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공동 진행하게 된다. 협약서에는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과 성공모델 공동 확산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일자리 창출, 창업, 인력양성 ▲산·학·정·관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4.0 포럼 협력 ▲대구시 소재 섬유·패션 분야의 산업과 기업군 조사·분석을 위한 연구 수행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 담긴다. 대구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에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가 지난 2월 ㈜쏘카와 ㈜그린카 등 2개사와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인천시 승용차 공동이용(카셰어링) 활성화’ 2기 사업이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카셰어링 1기 사업(2013.11.1~2016.12.31)을 추진했던 3년 2개월 동안 총 252,336명이 이용했으나, 2기 사업을 시작한지 불과 6개월 만에 196,150명이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기 사업대비 1/7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1기 사업 전체실적의 78%를 달성한 것이다. 현 추세대로라면 올해말까지 25만 명이 추가로 이용하고 누적 이용자수는 7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17년 당초목표 20만명 → 6월말현재 19.6만명 → 연말(예상) 45만명) 2017년 6월말 기준 회원수는 168,676명으로 3.5배 늘었고 1일 평균 이용자수는 509명에서 1,144명으로 2.3배 늘었다. 거점 및 차량 확충, 홍보 등으로 시민 접점이 늘어남에 따라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거점과 차량은 남구>부평구>서구>연수구>계양구 순으로 많고 1일 이용자수는 남구>남동구>부평구>서구>연수구 순으로 많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광역시는 7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수도권 이전기업 1개사(제이엔티이엔지), 신증설 기업 3개사(태상, 쿨스, 관문산업)와 합동으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기영 일자리경제본부장, 태상 황창률 대표이사, 제이엔티이엔지 신동혁 회장, 쿨스 김효열 대표이사, 관문산업 최병호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투자양해각서에는 △본사 및 공장의 부산 이전(투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원자재 현지조달은 물론, 지역업체를 협력사로 참여시켜 지역 연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부산시는 투자기업의 원활한 투자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제이엔티이엔지는 2008년에 설립된 정류기, UPS, 인버터 등 전원공급장치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고주파, 고효율 정류기를 개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GS, LG, SK 등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확장을 위해 2016년부터 태양광발전을 위한 솔라패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ESS와 태양광발전소 등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