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천만 시대를 넘어선 지금, 반려견 훈련 콘텐츠는 SNS와 방송을 통해 폭발적으로 소비되고 있다. 그러나, 화려한 이미지 뒤에 가려진 구조적 문제와 피해를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반려견 훈련사가 연기자가 되고, 훈련은 쇼가 되었다”고 지적하며 우상화된 훈련사 문화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1990~2000년대 초반 방송에서는 ‘서열정리’와 ‘복종 훈련’이 중심이었고, 단기간에 문제행동을 해결하는 훈련사가 영웅처럼 묘사되었다. 2010년대 들어 긍정 강화와 행동학 기반의 훈련법이 도입됐음에도, 대중매체는 여전히 자극적이고 극적인 장면을 선호한다. 이 과정에서 훈련사는 교육자가 아니라 ‘이미지’가 되는 구조로 이동했다. 방송과 SNS가 만들어낸 왜곡… “훈련사는 연기자가 된다”, 방송의 목표는 재미와 시청률이다. 맞춤형 접근과 장기적 교육을 필요로 하는 실제 훈련은 카메라 앞에서 생략된다. 제작진은 빠른 변화를 원하고, 훈련사는 그 기대에 맞추기 위해 ‘연출된 훈련 장면’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훈련사가 PD에게 잘 보이기 위해 훈련보다 화면을 더 신경 쓰는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반려견에게 고등어를 급여해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은 많은 보호자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고민 중 하나다. 이에 대해 반려동물 행동학 전문가 최경선 박사는 “강아지가 고등어를 먹을 수는 있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급여 원칙이 있다”고 강조한다. 최근 공개된 교육 영상에서는 고등어 급여 시 주의사항과 올바른 방법이 상세히 소개되었으며, 보호자들에게 반려견의 안전한 영양 섭취를 위한 실천적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D, 비타민 B12, 셀레늄등 강아지에게도 이로운 영양소를 다량 포함하고 있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조리 방식이나 급여량, 제품의 종류에 따라 심각한 건강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잘못된 급여는 소화기 손상, 질식, 알레르기 반응, 심지어 수은 중독 위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최 박사가 소개한 반려견에게 고등어를 안전하게 급여하기 위한 7가지 핵심 수칙은 다음과 같다. 1. 생고등어는 절대 금지– 기생충, 수은, 박테리아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익힌 고등어만 급여해야 한다. 2. 잔가시 및 뼈 완전 제거 필수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반려견이 바닥을 반복적으로 핥거나 하품을 자주 하는 행동은 단순한 습관이 아닌 스트레스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려동물 행동학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동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심리적 불안감이나 긴장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표현일 수 있으므로 보호자들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공개된 반려동물 교육 영상에서는 보호자가 자주 마주치는 강아지의 행동들을 중심으로,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완화하는 실천적 방법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강아지는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감정이나 불편함을 행동으로 표현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행동은 스트레스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하품을 자주 한다: 졸리거나 피곤해서가 아니라, 긴장을 해소하려는 자가 조절 행위일 수 있다. 바닥이나 사물을 반복적으로 핥는다: 불안하거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자주 나타나는 반복 행동이다. 분리불안 증세를 보인다: 혼자 남겨졌을 때 짖거나 초조한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 정서적 스트레스가 높다는 의미일 수 있다. 이러한 행동이 갑자기 증가하거나 빈도가 높아졌다면, 환경 변화, 사회적 자극의 부족, 일상 리듬의 붕괴 등 외부적 요인으로 인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오스트레일리안 셰퍼트’라는 이름만 들으면 호주산 견종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똑똑하고 민첩한 개는 19세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목축을 돕기 위해 개량된 토종 미국견이다. 호주산 개들과의 교배로 탄생했기에 ‘오스트레일리안’이라는 명칭이 붙었을 뿐이다. 오늘날 오스트레일리안 셰퍼트는 반려견을 넘어 구조견, 안내견, 마약탐지견으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자랑한다. 단순한 애완견이 아니라, 보호자와 함께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 '슈퍼 견종'이라 불릴 만하다. 첫번째로 미국 출신 ‘오스트레일리안 셰퍼트’, 이름보다 중요한 진짜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오스트레일리안 셰퍼트는 미국 서부에서 양치기들과 함께 목축 업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목축견을 교배해 만들어졌다. 지능이 뛰어나고 인간과의 유대감이 강해, 지금도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개’로서 두각을 나타낸다. 그들의 뿌리에는 철저한 기능성 중심의 개량 역사가 있으며, 이로 인해 단순한 반려를 넘어 사회적 역할 수행에도 능한 견종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두 번째로 오스트레일리안 셰퍼트는 외모도 실력도 만점, 중형견의 매력을 가진 견종이다. 오스트레일리안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작고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반려견 ‘말티즈’에 대해, 입양 전 충분한 정보 없이 결정했다가 보호자가 먼저 지치게 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반려견 커뮤니티 및 전문가들에 따르면, 말티즈는 “고급관리 풀옵션 견종”으로 불릴 만큼 손이 많이 가는 유형의 반려견이다. 말티즈는 장모종으로 매일의 빗질과 정기적인 미용이 필수이다. 눈을 덮는 털이나 엉킨 털은 피부염이나 안과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생관리에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외모와 달리 성격은 고집이 세고 독립성이 낮아, 분리불안, 배변 실수, 잦은 짖음 등의 행동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훈련 난이도 또한 높다. 보상 간식이 통하지 않거나, 보호자의 지시를 무시하는 고집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이로 인해 초보 보호자들이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건강 면에서도 말티즈는 슬개골 탈구, 치아 질환, 귀 염증, 눈물자국 등 다양한 질병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보호자는 미끄럼 방지 매트와 계단 설치, 매일 양치 및 귀·눈 관리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편, 반려동물 보호단체에 따르면 말티즈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입양되는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우아함과 스피드를 겸비한 이집트 파라오의 반려견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견종 중 하나로 꼽히는 살루키(Saluki)는 약 7,000년 전부터 인간과 함께해 온 특별한 개다. 이집트 파라오들은 이 개를 신성하게 여겼다. 파라오가 사망할 경우 함께 미라로 만들어질 정도로 귀중한 존재로 대우받았다. 아랍권에서는 ‘알라의 선물’이라 불리며 왕족과 귀족들 사이에서 사랑받았다. 살루키는 세련된 체형과 민첩함이 돋보이는 견종이다. 평균 키는 58~71cm, 몸무게는 18~27kg으로 중대형견에 속한다. 길고 좁은 머리, 크고 빛나는 타원형 눈, 부드럽고 실키한 털이 특징이다. 다리가 길고 탄탄하여 치타처럼 빠른 속도로 질주할 수 있으며, 시속 68km까지 달릴 수 있는 놀라운 운동 능력을 갖추고 있다. 살루키는 조용하고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보호자에게 깊은 애정을 보인다. 그러나,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심을 가질 수 있어 어릴 때부터 충분한 사회화 교육이 필수적이다. 또한,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 복종 훈련이 쉬운 견종은 아니지만, 한 번 신뢰를 형성하면 보호자에게 충성심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살루키는 본래 사냥견으로 길러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푸들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반려견이다. 똑똑한 두뇌와 사랑스러운 외모, 다양한 크기와 적응력을 가진 완벽한 견종이다. 반려견 입양을 고민 중이라면 푸들이 바로 그 답이 될 수 있다. 푸들이 왜 최고의 반려견인지 하나씩 알아보자. 푸들은 귀엽고 우아한 외모를 가진 강아지다. 푸들은 단순히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는 강아지가 아니다. 푸들의 기원은 독일에서 물새 사냥을 위해 탄생한 사냥견이다. 이름의 어원인 ‘Pudel’은 독일어로 ‘물에서 첨벙거리다’를 의미한다. 푸들은 뛰어난 수영 실력과 사냥 능력으로 왕족과 귀족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프랑스의 국견으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푸들은 보호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크기로 선택할 수 있다. 푸들은 토이, 미니어처, 스탠다드의 세 가지 크기로 나뉜다. 작은 아파트에 적합한 토이 푸들은 귀여움이 폭발적이다. 적당한 활동성을 자랑하는 미니어처 푸들은 가정집과 잘 어울린다. 넓은 공간에서 보호자와 활발히 뛰어놀 수 있는 스탠다드 푸들은 대형견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하다. 푸들은 보호자의 생활 환경에 따라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포메라니안(Pomeranian)은 작고 깜찍한 외모와 풍성한 털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 매력 뒤에는 예상치 못한 난관이 있다. 적절한 관리와 훈련 없이는 "귀여운 악동"으로 돌변할 수 있다. 이 반려견을 키우기 전, 보호자라면 꼭 알아야 할 5가지 포인트를 살펴본다. 1. 작은 체구 속 큰 개성, 포메라니안의 특징 포메라니안은 작지만 강한 존재감을 가진 토이 그룹 반려견이다. 평균 체중은 1.3~3.2kg이고, 어깨 높이는 약 20cm로 작지만, 풍성한 이중모와 여우 같은 얼굴이 매력적이다. 다양한 털 색상 : 오렌지, 흰색, 세이블 등 약 20여 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다. 대담한 성격 : 활동적이고 영리하지만 고집이 강하다. 조기 훈련이 필수다. 2. 포메라니안은 관리가 까다롭다? 건강 유의사항 필독! 사랑스럽다고 방심하면 큰일 난다. 포메라니안은 작고 연약한 체구를 지녀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다리와 관절 보호 :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습관을 막아야 하고, 칼슘 보충이 중요하다. 털 관리의 중요성 : 풍성한 이중모는 빗질로 엉킴을 방지해야 하고, 여름철에는 시원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온도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 치와와, 치와와 특징과 반전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여러 이야기가 유래로 전해 내려오지만, 대표적으로 알려진 유래국가는 멕시코이다. 멕시코에서 유래된 치와와는 초소형견이지만 큼지막한 귀가 특징적이다. 또한 털의 길이에 따라 장모치와와, 단모치와와로 나뉘어진다.한국에서는 털의 길이와 관계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호기심 대마왕 치와와는 작지만 강한 강아지이다. 호기심이 강하기에 직접 만져보고 다가가는 용감성도 보인다고 한다. 또한 자그마한 몸은 누구보다 재빠른편이다. 재빠르게 움직이며 호기심이 강한 치와와는 쾌활하고 애교가 많다. 그렇기에 테리어 기질을 보인다고 전해진다. 반면 외모는 기만하고 도도하다. 동그란 눈과 커다란 귀가 기만한 분위기를 더욱 전해준다. 하지만 치와와는 호기심 뿐만 아니라 충성심 또한 강하다. 멕시코에서는 시신을 매장할때 세상을 떠난 반려 치와와 뼈를 함께 묻는 전통이 있다고 한다. 치와와가 가족애가 강하고 가족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 그렇기에 치와와의 뼈를 시신과 함께 묻으면, 치와와가 시신의 안식을 지켜준다는 유래가 존재한다. 이러한 충성심은 때로는 질투심을 유발하기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작은 얼굴! 큰 눈의 소유자! 치와와 너는 누구니?! 치와와는 1940년대부터 반려견으로 사랑받기 시작한 견종이다 본격적으로는 2000년대부터 여러 매체에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치와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치와와의 어원 멕시코에서 살던 견종으로, 미국으로 전해진 뒤 멕시코 치와와 주의 이름을 따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멕시코가 치와와의 고향은 아니다. 다른 견종들과 마찬가지로 치와와의 역사에도 여러 설이 존재한다. 그 중 아즈텍 유적에서 발견된 테치치의 그림은 지금의 치와와와 상당히 유사하다. 때문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아즈텍의 역사를 유력 후보로 본다고 한다. 치와와의 평균 크기키는 13~22cm, 몸무게는 1.8~2.7kg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견종으로 알려져 있다. 치와와의 털 종류치와와의 털은 롱타입과 스무드타입으로 나뉜다. 길이가 길어 실타래처럼 부드러운 털이 매력적인 종을 롱타입, 짧은 털이 몸에 딱 달라붙어 윤기가 흐르는 종을 스무드 타입이라고 한다. 장모종과 단모종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치와와의 반전매력세계에서 가장 작은 견종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치와와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반려동물뉴스(CABN) 우리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명령어와 손동작에 대한 정확한 규칙이 있어야 한다. 보통 훈련된 반려견의 경우는 따라라는 구호와 함께 반려견이 보호자 옆에 서서 움직이는 방향을 따라 걷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훈련 방법은 보호자와 반려견이 반복훈련을 통해 서로 교감하며 훈련방법을 정확히 익혔을 때 가능한 것이다. 우리는 산책을 할때 개줄을 U자형으로 잡고 걸어야 한다. 이때, 반려견이 나와 반대 방향으로 가려고 하거나지시를 따르지 않을때는 순간적으로 줄을 잡아 당기면서 "안돼"라고 이야기 한다. 이때 너무 강하게 줄을 당기면 안되며 반려견이 해당 행동에 대해 정확히 인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챔질을 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오른쪽 가슴 부위를 반려견이 바라 볼 수 있도록 반려견이 좋아하는 물건이나 간식을 오른손에 가지고 있어 반려견으로 하여금 시선이 집중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면 훈련방법에 대해 보다 더 자세히 알아 보자. 반려견과 함께 설때는 오른손에 개줄을 잡고 왼손은 허벅지를 가볍게 친다. 그리고 "따라"라는 구호와 함께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걷는 법부터 천천히 익혀 본
반려동물뉴스(CABN) 현재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본 결과 반려견에 대한 건강을 망치는 내용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반려인들의 설문조사롤 통해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반려견 건강을 망치는 한마디에 대해 내용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 반려견에게 사람이 먹는 것을 준다. 반려견을 키울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이 강아지가 먹어야 할 음식과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의 구분이다. 우리는 아무 음식을 주면 안된다. 반려인이 함께 식사하는 환경에서 반려견이 다가와서 음식을 달라는 신호를 보내더라도 함부로 반려견에게 음식을 주면 안된다. 반려견에게 사람의 음식을 주게 되면 사료를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 사료의 성분은 사람이 먹는 음식과 다르다. 사람의 음식 성분중에는 반려견의 건강을 해치는 음식도 많다. ▶반려견 사료 선정에 저렴한 사료를 먼저 구입한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사료를 선정함에 있어서 가격을 고려해서 저렴한 가격의 사료를 성분도 보지 않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사료의 경우에는 육분이나 육골분등 렌더링된 동물의 사체나 AI 살처분된 죽은 동물을 가공하여 사료에 첨가한 경우도 많다. 국내 사료에는 법률적인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