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찾아가는 과학관)을 오는 8월 1일부터 2개월간 전국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은 전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여름방학 기간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이번 두드림 사업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학문화시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별 9곳을 선정(권역별 1개 지역)하여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항공우주(전시명 : 우주로 가는 과학「Science to Space」)분야관련 다양한 전시·체험물을 구성·운영할 뿐만 아니라 권역별 특색 있는 과학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의 전시구성은 중력 따라잡기, 중력을 이기는 과학(비행기술), 우주로 가는 기술, 생활 속 우주과학 등 항공우주 관련 총 4개 존으로 구성되어 원리체험 작동전시물과 인터렉티브, VR·AR, 스마트 모빌리티, 드론 등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이러한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친환경 바이오플락기술로 양식새우의 생산시기를 앞당긴데 이어 수확량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서해수산연구소는 바이오플락기술을 이용한 양식새우 시범생산에서 단위면적당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 개선 및 사육방식을 연구해왔다. 친환경 바이오플락양식기술은 가을에만 살아있는 새우를 생산하던 것을 연중 살아있는 새우를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사육수가 부족한 사막에서도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바이오플락양식장의 사육수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는 유기탄소원(당밀)을 이용해 제어해왔고, 이후 증가하는 아질산은 사료를 줄이면서 농도를 낮추었으나 새우 성장이 느려지고 생존율이 줄어드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대량배양한 아질산분해세균을 활용해 짧은 기간에 아질산을 효율적으로 감소시켜 생산성을 높이는데 성공해, 올해 4월 최단기간(124일)생산에 이어 이번에는 최대수확량을 이뤘다. 바이오플락양식장의 사육수로부터 분리·배양한 아질산분해세균은 아질산염 농도를 효과적으로 낮춰 사육수를 빠르게 안정화시켜 양식생산성을 높였다. 이번에 수확한 양식 새우는 실내 바이오플락양식 시범생산을 통해 127일 만에 상품크기(21
(반려동물뉴스(CABN))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7월 25(화)에 여주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대체작물 유채에 대한 설명회를 추진하였다. 이번 벼 대체작목 선정은 여주시공무원 시정연구모임 일환으로 연구모임으로 결성된 ‘농사직설’팀에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벼 대체작목개발 및 활용을 통한 농가소득 방안 연구’를 수행하면서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임원진과 협의 유채를 선정하고 친환경농업인에게 시범재배 희망농가를 신청 받았다. 농사직설 회장 정건수(녹색기술팀장)는 “현재 전량 수입 유채가 유통되는 현실에서 국내산 NON-GMO 유채를 재배하여 학교급식으로 유통될 경우 먹을거리의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로컬푸드로서의 가능성을 가지는 등 지역의 특화된 벼 대체작목으로서의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라며 “유채 농가 육성에 힘써 여주를 대표하는 벼 대체 작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지난 7월 27일(목)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총 11작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 출연 작품은 지난 5월 12일 제주교육과학연구원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된 제주예선대회에서 특상으로 선출된 작품으로 초등학교 113점, 중학교 37점, 고등학교 32점, 총 56개교에서 182점 중 생활과학Ⅰ 부문에 강주연(세화초 6학년), 홍연수(귀덕초 5학년), 양승빈(한라초 5학년), 이제헌(한라초 6학년), 황유경(함덕초 6학년), 현성빈(서귀산업과학고 3학년), 정호빈(제주중앙중, 2학년) ▲생활과학Ⅱ 부문에 이진규(제주북초 6학년), 김유환(삼양초 6학년), 서대권(제주중앙중, 2학년) ▲학습용품 부문에 김현서(안덕초 6학년), 이지민(송당초 6학년) 학생이 출연하였다. 전국대회 출품작은 1차 서면심사 및 2차 면담심사를 거쳐, 오는 8월 30일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10명 등이 각각 선정될 예정이다. 작년에 열린 제38회 전국대회에서 4작품이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접혀지는 정도에 따라 밝기가 달라지는 LED등, 고도별 미세먼지 농도 측정을 위한 로켓, 척박한 환경에서 식물의 수분을 유지해 주고, 태양광을 통해 전력까지 발생시키는 인공나무, LED표시등으로 비행방향을 알려주는 드론 등...모두 본인의 아이디어와 제작 능력을 결합해 창의적인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청소년인 영메이커(Young Maker)의 솜씨이다.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상상을 현실화한 청소년 메이커 100여개팀(300여명)의 상상력과 기술력으로 만든 메이커 창작물을 전시하고, 제작 과정에서 느꼈던 경험을 공유하는 ‘영메이커 서울 2017’을 오는 7월 29일(토)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메이커 서울 2017’은 총 4개의 행사로 구성되며, ▲ 청소년 메이커 100팀의 활동작품 전시회 ▲ 청소년, 학부모,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 도시문제 해결 콘퍼런스 ▲ 학부모,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 ▲청소년 메이커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유발언대 등 진행된다. 먼저, 청소년 메이커의 창작물과 함께 메이커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6주간 70여명의 메이커 전문가가 자원봉사로 참여한 영메이커 연구그룹의 창작물도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콘텐츠 이용자보호에 앞장선 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이용자보호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이를 인증하는 전자 스티커(배너)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콘분위는 2016년 ‘콘텐츠 이용자보호지침 준수 실태조사’를 실시해 ▲음악서비스 ▲정보서비스 ▲온라인게임 ▲영상서비스 ▲e러닝 등 5개 분야에서 콘텐츠 이용자보호지침을 준수한 우수기업 8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을 살펴보면 음악서비스 분야에서는 ▲삼성전자(밀크뮤직) ▲엠피언(벨365) ▲로엔엔터테인먼트(멜론), 정보서비스 분야에서는 ▲카카오(다음) ▲하나로드림(드림엑스), 온라인게임 분야에서는 ▲구름인터렉티브(구름닷컴), 영상서비스 분야에서는 ▲아프리카티비(아프리카티비), e러닝 분야에서는 ▲권태원큐스터디(큐스터디) 등이다. 이기현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은 “콘텐츠 사업자가 콘텐츠 이용자보호지침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콘분위는 사업자의 자율적 준수를 유도하는 한편 컨설팅을 통한 사후관리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진행된 실태조사는 콘텐츠산업 특수 분류 체계를 적용해 출판,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26일‘스튜디오 큐브’에서 권선택 시장과 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길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차세대콘텐츠 연구본부장, 이희중 대전보건대 방송콘텐츠과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을 첨단 영상산업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협치시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시 관계자와 참석자들은 9월말에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스튜디오 큐브’ 세트 현장을 둘러보고, 특수영상분야 인력 및 산업 집중 육성 방안, 기존 인프라 자원과 연계 추진 방안 등 첨단 영상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선택 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융복합콘텐츠 육성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사항으로‘스튜디오 큐브’ 개관을 계기로 액션영상센터, 대전CT센터 등 기존 인프라 및 카이스트, 정부출연(연) 등 기반기술과 연계하여 첨단 영상산업을 대전의 미래 먹거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어“대전의 지리적 이점과 스튜디오 큐브의 기술적 장점을 적극 홍보해 영화 제작사들이 대전을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고, 대전시민들과도 많은 접점을 만들어 달라”고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 성장유망 중소기업으로 2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는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해 경영실적이 뛰어나고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며 성장잠재력이 있는 업체를 발굴해 도내 중소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기업·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4월 7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제주신용보증재단의 현지실사와 1차 평가, 기업·기업인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업체는 (주)해진이엔씨 등 14개 업체이며, 농업회사법인 (주)제농 등 9개 업체인 경우에는 지난 2014년에 이어 재선정됐다. 성장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한도를 4억 원까지 확대 적용받고, 우대금리 적용, 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 인하(0.3%), 사업용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감면(50%) 등의 재정적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도내 총 205개 업체가 성장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아 왔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도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적극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발명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와 공동으로 '청소년 기자단 합동 취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3대 기관이 발명·과학문화 대표행사 중 하나인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소재로 학생들의 다양한 취재활동을 통해 발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또래 청소년에게 발명활동 및 과학에 대한 동기유발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 행사는 금년도에 출품된 300여개의 발명품 경진대회 출품작을 관람하고, 취재 활동 후 기사, 에세이, 칼럼 등을 작성하는 것으로,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 과학꿈기자단 등 발명과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 행사의 진행절차는 기자단 학생들이 오는 8월 6일까지 작성한 원고를 제출하면, 발명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표현력, 참신성 등 5개 평가항목에 따라 심사하여,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우수상(국립중앙과학관장상), 장려상(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상), 특별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허청 박순기 국
(반려동물뉴스(CABN)) 미래창조과학부 유영민 장관은 취임 후 첫 정책현장 방문으로 과학기술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을 찾아 뇌과학연구소와 차세대반도체연구소 등 현장 연구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 과학기술인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유영민 장관이 직접 제안한 이번 현장 간담회는 지난 7월 19일 발표된 문재인 정부 5개년 국정계획에 담긴 과학기술분야 정책 방향을 현장 연구자들과 공유하는 한편 연구현장의 새 정부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기대를 가감 없이 듣고 연구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 교환을 위해 연구 현장의 산학연 전문가와 과학기술정책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유영민 장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과학기술혁신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통한 ‘연구자 중심’의 연구 환경 조성 등 새 정부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고 새 정부 과학기술정책이 현장에 뿌리 내리기 위해 미래부와 연구현장의 변화, 혁신의 필요성도 강조하였다. 특히, 미래부의 혁신을 위해 지금까지의 일하는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도전하고 상상하며 치열하게 토론하는 업무 문화를 정착하고, 더 많이 현장을 찾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아고산대 침엽수종인 분비나무(Abies nephrolepis)에서 우리나라에서 보고되지 않은 미기록 내생균 2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내생균 2종은 국립생태원이 수행 중인 '기초생태연구'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강원도 인제군의 점봉산에서 채집한 분비나무 잎을 분리·배양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분비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침엽수종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러시아 등에 분포한다. 아고산대 생태계 대표수종이며, 현재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 환경의 변화로 개체수가 줄고 있다. 내생균은 식물 내부에 존재하는 진균으로 공생기작을 통해 환경변화 스트레스 저항성의 향상, 병원균 및 초식동물에 대한 보호작용 등에 관여하며, 내생균이 분비하는 생리활성물질은 신약 후보 물질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번에 발견된 내생균 2종은 페지쿨라 스포룰로사(Pezicula sporulosa), 플릭테마 바가분다(Phlyctema vagabunda)이며, 이들 2종은 유럽, 러시아 등에서 보고된 적은 있으나 국내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미기록 종이다. 페지쿨라 스포룰로사(Pezicula sporulosa)는 균총(
(반려동물뉴스(CABN)) 국내 산업용VR(가상현실)개발 대표기업 한국가상현실㈜이 2017년 1월 ‘배전설계시공 3D교육 시뮬레이터 개발’에 이어 2017년 7월 한국전력의 ‘배전기자재 동작방식 및 시공작업 시뮬레이터’ 개발 계약을 한국전력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전설비의 고장 유형을 3D로 입체화 하고 이를 몰입형 VR기술과 접목한 ‘배전기자재 동작방식 및 시공작업 시뮬레이터’는 현장 접근이 어렵고 위험한 작업이 많은 전력분야에 탁월한 교육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가상현실에서의 학습을 통하여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설비 내부의 구조 또는 흐름을 이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황 및 사례들을 VR로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시공현장에서 발생하는 감전, 낙하 등의 인적 실수를 방지할 수 있어 현장 실무자들에게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전력은 VR기반의 ‘배전기자재 동작방식 및 시공작업 시뮬레이터’를 통해 전력분야에 특화된 전력 특화 VR서비스 인프라 기술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상현실은 자체 개발한 KOVI VR엔진을 통하여 화재, 전기 등 위험지역에서의 VR교육 시스템 개발은 물론 인테리어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