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태백산국립공원 일대에서 1월 19일부터 2월 11일까지 펼쳐지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태백산 눈축제는 태백시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지역행사로 올해는 태백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처음으로 협력하여 진행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백산 눈축제의 성공을 위해 태백시에 1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지역주민 20여 명을 청소, 교통정리 등의 단기 인력(아르바이트)으로 채용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탐방객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행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담요원 배치, 유관기관 안전사고 상황공유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백산 눈축제를 방문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축제장 내의 당골광장에서 국립공원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태백산국립공원 홍보·체험관에는 지난해 12월에 태백산국립공원 깃대종으로 선정된 열목어와 주목을 알리기 위한 '매직페이퍼 태백산 깃대종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열목어는 주로 수온이 낮은 하천 상류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연어과 어류다.
(반려동물뉴스(CABN))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서 8시간 떨어진 곳에 있는 모라골라. 이곳에는 아빠 니말 씨 (40세)의 소중한 가족이 살고 있다. 암 투병 중인 시어머니와 천식 및 관절로 인해 잘 걷지 못하는 시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아내 지와니 씨(33세). 그리고 사랑스러운 큰딸 니메샤 (13세)와 막내아들 무디드 (7세)까지. 3代가 함께 살고 있다. 한국에 오기 전, 초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었던 니말 씨는 남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하고 어려운 사람은 그냥 지나치지 못할 만큼 착한 성품을 지녔다. 하지만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부모님의 병원비와 가족의 생계로 인해 결국, 5년 전 한국에 들어온 아빠! 작년 2월, 불길이 집 전체를 뒤덮은 화재 현장에 들어가 90대 할머니를 구해 한국 및 스리랑카 신문에 대서특필(大書特筆) 됐다. 하지만 정작 니말 씨는 얼굴 목 팔 등에 화상을 입었을 뿐 아니라 유독가스가 기도 및 폐에 들어가 위중한 상태에 빠져 결국 수술. 현재까지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가족은 할머니를 구출한 아빠가 자랑스럽지만, 지금까지 몸이 아파 일을 하지 못하는 아빠가 걱정되고, 아빠는 고향에서 아픈 시부모님과 남매를 힘들
(반려동물뉴스(CABN)) 온 집안이 쩌렁쩌렁 울릴 만큼 큰 소리로 TV를 보는 이춘길(81세) 씨. 어김없이 옆에 있던 아내 정옥연(72세) 씨의 언성이 높아진다. “볼륨 좀 제발 낮춰요. 사람 죽겠소!” 남들이 보면 악을 쓰고 싸우는 것처럼 보이는 이 부부. 사실 남편 춘길 씨는 소리를 거의 듣지 못한다. 청력이 미세하게 남아 있는 왼쪽 귀로 겨우 들을 수 있는 노인성 난청. 부부의 대화는 큰소리로 시작해 전쟁으로 끝이 나고, 아예 대화를 포기한 지 오래다. 아내는 매일 소리를 질러야 하니 고통스럽고, 남편은 소통이 안 되니 답답하기만 한데... 부부의 전쟁 같은 일상을 보다 못한 딸 재순(44세) 씨가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을 찾았다. 광부로 28년의 세월을 보낸 춘길 씨는 당시 발파 작업으로 고막에 상처를 입었다. 그때부터 작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하게 됐고,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청력을 상실하다 최근 3~4년 사이 거의 듣지 못하게 됐다. 춘길 씨는 노인성 난청 중에서도 보청기로 해결되지 않는 고도난청인 상태. 춘길 씨에게 인공와우 수술이 결정됐다. 노화된 달팽이관에 ‘인공와우’를 삽입하여 청신경을 전기로 자극하여 소리를 듣게 하는 수술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메마른 광야와 에메랄드빛 지중해 겨울 철새가 쉬어가는 늪지대에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사해까지 다양한 지형을 가진 이스라엘! 매년 수백만의 순례객이 찾는 이스라엘이지만 여행자들에게는 다소 낯설고 특별한 자연과 역사의 현장으로 다가온다. 과거 이스라엘에서 살았던 고대인들의 모습과 현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이스라엘 사람들과의 만남 따뜻한 겨울을 맞이한 이스라엘의 숨겨진 모습을 찾아 떠나본다. *방송일시: 1월 22일(월) ~ 1월 25일(목) 오후 8시 50분 기사 및 사진제공 : EBS
(반려동물뉴스(CABN))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 놓고 있는 ‘저글러스:비서들’ 백진희, 최다니엘, 강혜정, 이원근이 직접 선정한,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최고 명장면’이 공개됐다. 지난해 12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은 오는 23일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월요병을 한방에 날린 유쾌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감각적인 연출력이 3박자를 이루며 시청자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 백진희-최다니엘-강혜정-이원근 등 ‘저글러스 4인방’이 직접 선택한, 가장 잊지 못할 ‘최고 명장면’을 짚어봤다. ▶백진희의 ‘최고 명장면’ 좌윤이(백진희)가 장례식장 안에서 거짓 눈물을 흘렸던 장면 (1회) 백진희는 극중 좌윤이가 거물급 상사의 가족 장례식장에 참석해 대성통곡 오버액션을 선보인 장면을 최고 명장면으로 꼽았다. 좌윤이는 자신과 보스 봉상무(최대철)의 편안한 직장생활을 위해 인사이동 칼자루를 쥐고 있는 상사의 가족 장례식장에 참석했던 상황. 좌윤이는 영정 사진 앞에 다가가 한참을 깊이 바라보다 눈물 한
(반려동물뉴스(CABN)) 우리가 평소 먹는 식품들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내 몸 살리는 식품 도감” 시간! 말리면 맛은 물론 영양까지 풍부한 일거양득 식품 말린 채소! 보관하기에도 좋고, 특유의 맛과 쫄깃쫄깃~한 식감까지! 약이 되는 말린 채소의 효능부터 말린 채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까지! 말린 채소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몸에 좋은 채소, 말리면 더 좋다!? 말린 채소의 3가지 장점 大공개~ 시래기와 우거지를 구분하는 방법은? 말리면 영양 만점! 우거지, 시래기의 기특한 효능 大공개! 시래기 사태 조림!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시래기를 불릴 때는 2, 4, 8만 기억하라!? 시래기의 식이섬유와 육류의 단백질이 만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시래기 사태 조림! 칼슘 듬뿍~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시래기 사태 조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말린 가지! 생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라는데~! 고혈압 예방과 눈 건강에 좋은 건가지에 대한 모든 것 大공개~ 건가지 완자 튀김! 기름과 가지의 완벽한 조화! 가지는 기름과 함께 섭취할 때 비타
(반려동물뉴스(CABN)) 22일 ‘문화사색’은 한 예술가의 작품과 역사를 다루는 ,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아끼는 전통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내가 사랑한 문화유산 2부, 저자가 직접 출연해 작품을 이야기하는 으로 진행됐다. 먼저 에선 한국 1세대 페미니스트로 불리는 사진작가 박영숙(77)을 집중 취재했다. 1975년 UN제정 ‘세계여성의해’ 기념전을 통해 노동하는 한국 여성들의 리얼한 사진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1999년부터 2005년까지 ‘미친년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사회의 관습과 구조 속에 억압돼 미칠 수밖에 없는 여성의 현실을 보여주며 페미니스트 작가로 유명세를 얻는다. 그녀가 근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은 80-90대 고령의 여성들을 다룬 ‘두고 왔을리 없다’ 展. ‘나이듦’에 대한 사유를 새롭게 시작한 영원한 페미니스트 박영숙 작가를 만나봤다. 두 번째 코너 ‘내가 사랑한 문화유산’은 이란 주제로 철학자 강신주와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애착하는 문화유산, 경주 분황사와 예산 수덕사 대웅전을 살펴봤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명한 철학자 강신주,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는 다니엘 린데만이 안내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명찰 두 곳을 통해 우
(반려동물뉴스(CABN)) MBC를 대표하는 스포츠 캐스터 김나진, 박연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함께 할 ‘평창, 나의 올림픽’ 1부에서는 평창올림픽이 개최되기까지의 쉽지 않았던 과정이 전개됐다. 또 동계올림픽 경기가 펼쳐질 평창-강릉-정선에 위치한 경기장의 모습,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새롭게 선을 보이는 동계스포츠 종목의 소개 등 경기장에 가기 전 꼭 알아야 하는 올림픽 백배 즐기는 방법을 제시했다. 더불어 올림픽 홍보관에 전시된 다양한 역대 올림픽 기념품과 메달 등을 통해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동계 올림픽 역사를 확인했다. 나아가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부터 아이스하키 귀화 선수 맷 달튼까지 대한민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종목을 소개하고 출전 선수들의 각오까지 확인할 수 있는 ‘평창, 나의 올림픽’ 김나진, 박연경 아나운서가 직접 다양한 종목을 직접 체험해보며 역대 최다종목 최대 규모로 치러질 평창 올림픽에서 눈여겨 볼 종목은 무엇인지 확인해보고, 출전 준비를 마친 대한민국 대표 팀 선수들을 미리 만나봤다. 한편 MBC 특집 ‘나의 올림픽’ 1부는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됐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반려동물뉴스(CABN)) 2014년 인기 코미디 영화 원작을 바탕으로 한 연극이 28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호평 속에 공연 중인 연극의 제작사 위드에이치씨(with HC)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16일부터 공연 마지막 날까지 출연배우와 함께 무대 위에서 기념 사진촬영을 가질 수 있는 포토타임 이벤트를 기획하여 진행 중이다. 폐막의 아쉬움을 담아 최대 6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굿바이 할인 이벤트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2017년 12월 말 초연으로 개막한 연극은 인기리에 상영됐던 영화만큼이나 개막 전부터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연극은 20대를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공연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절정의 백수 치호와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동우 그리고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의 엄친아이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새내기 대학생 경재를 포함한 총 7명의 등장인물로 극을 꽉 채우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사랑, 우정, 취업에 대하여 표현한 연극은 28일 대학로 그라운드 씬에서 폐막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1월 22일 방송되는 KBS1TV 에서 제50대 우리말 달인이 탄생했다. 새해 첫 우리말 달인을 차지하기 위한 몇 주간의 경쟁 끝에 드디어 그 주인공을 가린 것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2개월 만에 ‘우리말 달인’ 탄생, 치열한 승부 끝에 상금 3,000만 원을 획득한 도전자는 과연 누구일까? ‘우리말 달인’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진 도전자들의 사연은 제각각이었다. 만년 2등의 삶을 살아왔다는 심경숙(56세) 씨. 지난 2015년 방송된 555회 에서도 2등에 그치자 다음 도전에는 꼭 1등을 할 수 있을 테니 다시 응원 오겠다는 친구의 위로에 용기를 얻었다며 재출연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 후, 친구가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자 심경숙 씨는 그동안의 힘들었던 심정을 토로했다. 특히 이번 도전에 함께할 수 없음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어딘가에서 지켜보고 있을 친구를 생각하며 재도전의 약속을 지키고 반드시 1등을 하고 싶다는 그녀의 간절한 바람이 ‘우리말 달인’이라는 영광이 되어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해 본다. 부안에 있는 한 초등학교의 6학년 담임 교사인 양철호(33세)
(반려동물뉴스(CABN)) ‘라디오 로맨스’ 하준이 배우 아닌 윤두준의 매니저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영화 ‘범죄도시’에서 살벌한 강력반에서 진짜 형사로 거듭나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그가 ‘라디오 로맨스’를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에서 내 배우 지수호(윤두준)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악역을 자처할 수 있는 남자, 능력 하나로 로드에서 기획 이사까지 올라온 매니저 김준우로 분하는 배우 하준. “재미있는 만화책을 볼 때 빨리 다음 화가 보고 싶어지는 것처럼 시나리오의 템포와 리듬감이 매우 좋아 끌렸다”면서 시나리오를 출연을 결심했던 계기로 꼽은 그는 배우 아닌 매니저로 완벽 변신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김준우는 겉으로는 말이 많거나 하지는 않지만 묵직한 무게감과 책임감을 지닌 인물이라고 소개한 하준은 “수호에게 헌신하는 마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 모든 것을 내려놓은 삶을 사는 것이 뭔가 안쓰럽기도 하고, 또 멋있어서 준우라는 캐릭터를 사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캐릭터를 받아들일 때,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2009년 5월, 한국은 네팔 오지마을에 수력발전소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 네팔 전력청이 발주한 차멜리야 수력발전소 건설 공사 수주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차멜리야 수력발전소(30㎿) 기전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해외에 친환경 수력발전소를 짓는 건 한국이 처음. 해발 2,000미터가 넘는 고지에 그 길이만도 130km에 달하는 400여개의 송전탑을 세우는 과정도 고난의 연속이었다. 산골마을에 길이 확보되지 않아 일일이 길을 만들어가며 사람이 직접 산꼭대기까지 자재를 옮겨 지은 과정도 녹녹치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송전탑과 발전소 등을 만들고 이제 남은 것은 시험운행. 시험운행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어야 네팔 오지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10여년의 노고가 결실을 맺게 되는 것인데.. 과연 시험운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8년 동안 네팔 오지마을에 있으면서 현지 마을사람들의 고충 등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물론, 네팔여인과 만나 결혼한 한국직원이 생겼을 정도로 ‘차멜리야 프로젝트’는 한국과 네팔을 잇는 다리가 되었다. 수력자원이 풍부한 네팔의 발전 잠재력은 약 4만 2천MW에 이르지만, 현재 개발된 수력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