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트, 볼드 이즈 뷰티풀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 개최

5월 한 달간의 캠페인 수익금 3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 해비타트에 기부
지난 40년 간 여성들의 웃음과 아름다움을 책임진 베네피트 브랜드 모토를 담은 캠페인
핑크박스 지원, 싱글맘 주택 개보수 지원 등에 베네피트 임직원들이 함께 동참할 예정

(반려동물뉴스(CABN)) 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가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했던 ‘볼드 이즈 뷰티풀(이하 BIB 캠페인)’ 캠페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BIB 캠페인은 여성들이 자신이 가진 능력과 가치를 깨닫고 꿈을 실현하길 원했던 베네피트 공동 창립자인 진과 제인의 오랜 염원을 담아 탄생되었다. 전 세계 여성들의 주체적인 삶을 응원하기 위한 글로벌 자선 캠페인으로 ‘원더 브로우 키트’ 판매 수익금 100%는 각 나라의 로컬 자선단체와 협력해 여성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베네피트는 5월 한 달간 판매된 ‘원더 브로우 키트’의 수익금 전액인 3억1106만3000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해비타트 코리아에 전달한다. 또한 베네피트는 단순한 기부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전 임직원이 모든 자선 활동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베네피트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소외계층 소녀들을 대상으로 여성용품을 담은 핑크 박스 지원활동을 진행하며, 보호 자립을 앞둔 만 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자립 지원금 및 메이크업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 해비타트에 전달되는 기부금은 싱글맘 가정의 주택 개보수 지원 등에 사용되며, 베네피트 임직원이 주거 환경 개선 작업에 함께 할 계획이다.

베네피트 코리아 황재호 대표이사는 “베네피트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보다 당당하고 주체적인 삶을 응원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매년 5월에 진행되는 BIB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전 세계적으로 총 126억원의 기부금을 달성해 각국의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태국 등 19개 나라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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