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2월 5일(화요일) 중국 북경에서 제26차 한,중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면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서로의 국세행정 동향과 진출기업의 이중과세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합의 절차 활성화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양국 청장은 진출기업에 대한 적극적 세정지원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기로 약속하였다. 한,중 국세청은 1996년 이래 매년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세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세정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양국 국세청은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납세자를 위한 국세행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양국의 납세편의 제고 및 민생경제 지원 분야 세정 경험을 공유하였다. 한국 국세청은 최근의 홈택스 개편, AI 세금비서 도입 등 디지털 혁신사례와 함께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등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을 소개하였다. 아울러 양국 청장은 양국의 투자 및 교역 확대를 위해서는 납세자의 이중과세 부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외교부는 미 국무부 및 에너지부와 공동주최로 12.12.(화)~14.(목) 3일간 서울에서 국제 핵,방사능 테러 대응 위기소통 워크숍을 개최한다. 권기환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환영사를 통해 핵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소개하고, AI 등 신기술로 인한 허위정보에 대한 대응 등 새로운 환경에서 국제 핵,방사능 테러 대응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국가 간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권 조정관을 포함하여,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공관차석, IAEA 핵안전안보국 담당관 등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인도, 베트남, 호주,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 등 20여개 국 90여명의 핵안보 분야 전문가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국의 핵,방사능 테러 대응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핵/방사능 테러 위협에 대해 공동의 도전 과제를 확인하고, 각국의 최적관행을 공유하는 패널 토의와 도상훈련(TTX)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3일의 일정을 통해 워크숍의 주제인 핵,방사능 테러 대응 효과적인 대중 소통에 초점을 두면서도, 이를 위한 기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2.11(월) 오후 방한중인 정 박(Jung Pak) 미국 대북특별부대표를 접견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북한의 추가 '위성' 발사 포함,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압도적이고 강력한 억제력을 바탕으로 한미,한미일이 긴밀히 공조하여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주도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북한의 군비증대는 민생과 경제를 파탄으로 이르게 할 뿐이며 북한의 안전한 환경과 발전 도모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북한이 한미와의 대화와 외교에 호응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양측은 불법 사이버 활동, 해외 노동자 파견, 해상 환적 등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주요 자금원 차단 노력을 강화하고, 안보리 결의상 금지되어 있는 북한과의 군사협력을 저지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양측은 국제사회의 더욱 철저한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을 견인해 나가는 한편, 우방국간 독자제재 공조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한,미,일,호 4자 최초의 대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씨엘엠앤에스가 운영하는 심리상담 전용 모바일 앱 '마음:단단'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특별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계속되는 경제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자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며, 구글 폼을 통해 간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음:단단은 자영업자들의 마음 관리에 보탬이 되고자 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요 상담 주제는 '자영업자의 경제적 스트레스'다. 자영업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재정적인 부담을 겪기 쉽다. 임대료 상승, 매출 감소, 부채, 현금 흐름 문제 등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스트레스를 관리,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두 번째는 '정신건강 관리'다. 자영업자는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에서 극심한 경쟁에 노출돼 있다. 시장 경쟁과 다른 사업체와의 비교는 자영업자의 자존감을 흔들 수 있어 심리적 상처를 입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관장 윤명희)는 올해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양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2023 독서문화캠프(2차) '읽Go 쓰Go 잡(Job)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 독서문화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독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재미와 의미를 찾고, 평생 독자가 될 수 있도록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됐다. 7월 방과후아카데미 '도담다담'과 창작 동시집을 출판했던 1차 캠프에 이어 이번 양원초와 진행한 2차 캠프에서는 다양한 독서출판문화 산업의 직업군을 만나보고 독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먼저 진로독서교육을 통해 어떤 책을 어떻게 읽으면 좋은지를 배우고, 진로와 관련된 책들을 읽으며 꿈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봤다. 이어 작가, 북디자이너, 독립서점 대표, 마케터 등 전문인의 진로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에서 연말을 맞이해 12월 28일(목)과 30일(토)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28일은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르엘오페라단의 'Opera With Jazz' 공연이 펼쳐진다. 르엘오페라단은 2014년 창단돼 오페라의 대중화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바리톤 김인휘 단장을 주축으로 성악가, 연주가, 무용수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소속된 단체다. 이번 'Opera With Jazz' 공연을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클래식 곡 들을 재즈 반주에 맞춰 오페라와 결합된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덕분에 관람객들은 공연과 함께 재즈 명곡까지 감상할 수 있다. 출연진으로는 바리톤 김인휘, 테너 김동원, 소프라노 김서영,이명희, 뮤지컬 배우 하수빈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한국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밴드의 아름다운 재즈 연주가 공연을 이끌 예정이다. 30일에는 올해 8월 양천문화재단과 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유명 동물훈련사인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초등학생 대상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 교육' 등을 통해 생명존중의 마음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서울시가 이달 13일(수) 오후 3시 중구 구민회관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만들기' 행사를 갖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동물행복연구소 공존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포함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울시에서 추진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만들기' 캠페인의 성과보고회와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초등학생 대상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홍보영상 콘테스트'의 시상식 그리고 설채현 수의사의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그 개는 정말 좋아서 꼬리를 흔들었을까?', '강아지 마음 사전'의 저자이자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해 반려견의 마음을 읽는 듯한 부드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국제무대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국제기구 및 국제교류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UNGO 진로여행의 밤' 프로그램 강연회를 진행한다. 진로 강연회는 12월 16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미지센터 나눔방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자는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영찬 팀장으로 제네바민주안보거버넌스센터(DCAF), 유엔개발계획(UNDP) 동티모르 국가사무소 코이카 다자협력 전문가(KMCO),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 컨설턴트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을 보유한 국제기구 전문가다. 강연은 총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활동하는 기관 소개부터 담당 직무, 이전 기관 근무 당시 담당했던 프로젝트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룬 뒤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국제무대로 진출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제 근무 경력을 토대로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조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연회 참가 신청은 미지센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2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2024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서 주요 경제권별 새로운 질서와 이에 따른 새로운 기회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전략을 발표했다. 매년 연말 KOTRA는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열어 다음 연도 지역별 수출전략 수립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KOTRA 10개 해외지역의 본부장이 현장의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직접 연사로 나섰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개회사에서 'KOTRA는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변화 패러다임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재도약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수출은 2023년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도 13개월 만에 수출 실적 플러스로 전환했고 무역수지도 흑자 기조로 개선했다'며 '이와 같은 수출 우상향 기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욱 대외경제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온라인 공연 스트리밍 제공업체 테아트룸(대표 김범준)이 여원의 팬콘서트 '행복 소통 창구'의 온라인 생중계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행복 소통 창구'는 여원의 첫번째 팬 콘서트로, 11월 25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주최 인메이트)됐으며, 온라인 공연 플랫폼 '라이블리'를 통해 글로벌 동시 송출됐다. 2016년 보이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한 여원은 활발한 활동으로 전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가수 활동과 함께 배우 활동도 겸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이날 여원은 '가자', '토닥토닥', '우리, 다시', '네가 있어', '오늘도 사랑해 소중해' 등 미공개 자작곡을 포함한 여러 자작곡을 열창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였고,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팬들을 위한 아낌없는 팬서비스와 토크로 '행복 소통 창구'라는 제목에 걸맞은 소통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온라인 생중계를 시청한 팬들은 '온라인 송출의 영상과 음성 모두 너무 좋았다(일본)', '해외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태국 치앙라이에서 한-아세안 문화유산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제3차 운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운영회의는 제24차 한-아세안 정상회의 의장성명(2023년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도 반영된 지난 제2차 운영회의(2023년 5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본격 추진 예정인 협의체의 첫 번째 한-아세안 문화유산 협력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회의에서 그간 구상해 온 한-아세안 문화유산 협력사업의 계획과 중장기 이행안(로드맵)을 소개하고 아세안 회원국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현재 문화재청은 '한-아세안 공유문화유산 협력을 통한 사회문화적 연대강화(가칭)'를 주제로 아세안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아세안협력기금 신청을 앞두고 있다. 또한, 문화재청이 한-아세안 문화유산 협의체의 첫 시범사업으로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진행한 '2023년 한-아세안 문화유산 중심 청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12월 11일(월)부터 2024년 1월 10일(수)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밤이 더 아름다운 곳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공모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은 더욱 풍부한 야간 볼거리와 즐길 거리,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2027년까지 야간관광 특화도시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 공모에서는 인천광역시와 경상남도 통영시를, 2023년에는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강원도 강릉시,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남도 진주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말에 최종 사업 대상 도시 3곳을 선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