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강원2024 대회 입장권 지금 예약하세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 대회)' 입장권 예약대열에 합류했다. 유 장관은 지난 14일 대회 캐릭터 뭉초의 안내에 따라 예약 사이트(tickets.gangwon2024.org)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와 루지 경기를 선택해 직접 입장권을 예약했다. 지난 11일 오전 11시 11분부터 '강원2024 대회' 입장권 발급을 시작했으며, 대회 입장권은 개,폐회식과 강릉, 평창, 정선, 횡선에서 나눠 치러지는 15개 종목에 대해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강릉 개회식 입장권은 유료(A등급 10만 원, B등급 8만 원, C등급 3만 원)이고, 그 외 경기종목과 폐회식 입장권은 무료이지만 예약을 해야 한다. 유 장관은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대회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고 우리 청소년 선수들의 활약을 현장에서 응원할 수 있어 매우 설렌다'며 '강릉 개회식을 제외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달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인 63.3%를 기록했다. 취업자수도 지난해보다 34만 6000명이 증가해 3개월 연속 증가폭이 확대됐다. 통계청이 지난 15일 발표한 '2023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76만 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4만 6000명(1.2%)이 증가했다. 증가 규모는 8월 26만 8000명, 9월 30만 9000명에 이어 3개월 연속 커졌다. 취업자 수는 지난 4월부터 증가폭이 둔화되다가 7월부터 다시 증가세를 이어가기 시작해 9월(30만9000명)에 이어 지난달까지 증가폭을 키웠다. 연령대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33만 6000명 증가해 고령층 일자리를 제외하면 취업자 수는 1만 명 늘어난 셈이다. 30대와 50대도 각각 11만 명, 5만 1000명 증가했지만, 사회 초년생인 20대는 7만 6000명, 경제 허리층인 40대는 6만 9000명 감소했다. 20대 취업자는 지난해 11월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체납액이 각각 1000만 원 이상인 체납자가 총 9728명, 체납액은 총 4507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방세 체납자 8795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933명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행안부(www.mois.go.kr)와 각 시,도 누리집 및 위택스(www.wetax.go.kr) 등에서 공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고액 체납자들의 금액은 지방세 3821억 원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686억 원 등 총 4507억 원으로, 특히 지방세 체납자는 서울시 1497명과 경기도 2618명으로 전체 46.8%를 차지했다. 이에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과 체납자가 법인의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방세수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마다 11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우리 주력산업 중 하나인 조선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8년까지 70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세계 1위인 K-조선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5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K-조선 차세대 선도 전략'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K-조선 차세대 선도 전략으로 미래 초격차 기술 선점, 제조 시스템 고도화, 법,제도 인프라 정비 등 3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2028년까지 5년간 예산 7100억 원의 예산 투입 등을 통해 차세대 선박 점유율을 현재 56.3%에서 80% 이상까지 끌어올리는것이 목표다. K-조선은 2000년대 초반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선박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추격에 나섰고 유럽,일본 등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조선업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차세대 동북아 선박연료 공급망을 구축해 친환경 선박 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국내 항만의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비율을 30%로 확대하고, 울산항을 친환경 연료 공급 거점항만으로 지정토록 한다. 또 국적 외항선과 관공선 317척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고, 1조 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도 신설한다. 해수부는 지난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가능 여부가 향후 항만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친환경 연료 생산시설 및 공급망 구축이 아직 초기단계인 만큼, 해수부는 국내 무역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적선의 친환경 선박 전환에도 발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해수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2030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환경부는 올해 대하천 본류 중심이던 75곳의 홍수특보지점을 내년 5월부터 총 223곳으로 확대해 홍수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에 국가하천 홍수특보지점은 63곳에서 94곳으로 늘어나고, 특히 그동안 홍수에 취약했던 지방하천 홍수특보지점이 12곳에서 129곳으로 10배 이상 늘어난다. 환경부는 내년 홍수특보지점 확대,운영 계획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낙동강 유역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유역별로 지자체 설명회를 연다. 16일 대구광역시 디아크문화관(낙동강), 17일 세종시 세종보사업소(금강), 20일 과천시 한강유역본부(한강), 24일 광주광역시 영산강홍수통제소(영산강)에서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설명회는 환경부와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홍수통제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홍수특보지점이 속한 전국 181개 시군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내년 홍수예보 추진방안과 홍수특보지점 확대 계획을 소개하고, 홍수특보 확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이번 달부터 자율주행차,이동형 로봇 관련 기업의 자율주행기술 고도화를 위해 영상데이터 원본을 활용하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본격 시행한다. 또한 올해 안에 저작권 침해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AI-저작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민간기업에 공공 마이데이터 API로 보건,의료정보를 제공해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생성형 AI 등장,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등 신산업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터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먼저 11월부터 자율주행차,이동형 로봇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영상정보 원본 활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본격 운영해 올해 안에 9개 기업의 승인을 추진한다. 또한 자율주행 기업이 사용하는 정밀지도의 업데이트 주기를 단축하고 비용 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이른바 '쉬었음' 청년의 노동시장 유입을 위해 내년에 약 1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한다. 취업초기 청년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온보딩)을 신설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니트청년에게 특화된 일자리도 지원한다. 정부는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청년층 노동시장 유입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청년 쉬었음 인구는 월 평균 41만 4000명으로 전체 청년 인구의 4.9% 수준이다. 최근 청년층 고용률,실업률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올해 들어 '쉬었음' 인구는 증가하는 추세다. '쉬었음'은 취업자,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쉬고 있는 이들을 의미한다. '쉬었음' 청년의 상당수는 직장경험이 있고, 구직의사도 있지만 적성 불일치, '쉬었음' 기간 장기화 등으로 구직 의욕이 낮은 경우도 있다.&nb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새마을금고가 중앙회장에게 집중된 권한을 줄이고 경영대표이사를 신설해 전문경영인체제를 전격적으로 도입하는 등 지배구조를 혁신하기로 했다. 또한 고연체율 등으로 경영개선이 어렵거나 소규모 금고 중 경쟁력을 상실한 금고 등은 '부실우려금고'로 지정해 합병 등 구조개선 대상에 포함되도록 한다. 특히 완전자본잠식 등 부실 정도가 심각한 금고는 신속한 구조조정을 실시해 내년 1분기까지 합병을 완료하는데, 합병시에도 고객의 예적금과 자금 등 전액은 완벽히 보장한다. 김성렬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장은 지난 14일 '강력한 혁신으로 경영 정상화 및 국민 신뢰 회복이라는 목표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을 마련했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경영혁신안은 대규모 인출사태와 임직원들의 비위 등으로 유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혁신을 위해 지난 8월 출범한 경영혁신자문위원회에서 그동안 100여 차례의 회의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했다. 이에 새마을금고 쇄신을 위해 ▲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대주인 집주인이 세입자를 다른 곳으로 몰래 주소를 옮긴 뒤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는 이른바 '나 몰래 전입신고'를 원천 차단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4일 민생을 위협하는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전입신고 절차 개선을 담은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전입신고 때 전입자의 확인 의무화 ▲전입신고 때 신분확인 강화 ▲주소변경 사실 통보 서비스 신설 ▲전입세대확인서 개선 등이다. 먼저, '나 몰래 전입신고' 방지를 위해 전입신고 때 전입자 확인을 의무화했다. 기존에는 전입신고시 '전입하려는 곳의 세대주'(현 세대주)가 전입 당사자의 서명이 없더라도 '이전 거주지의 세대주'(전 세대주)의 서명만으로 신고할 수 있는 허점이 있었다. 이 때문에 전 세대주의 서명만을 받고 전입자를 다른 곳으로 몰래 전입신고한 뒤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전세사기 사례가 발생했다. 앞으로는 현 세대주가 전입신고를 할 때는 반드시 전입 당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神)인 디바 '골든걸스' 인순이와 '리무진서비스' 주인장 이무진의 특급 크로스가 성사됐다. KBS2 예능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로 첫 방송에서 전국 기준 4%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2회에서는 5%의 시청률로 1%p나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올해 KBS 금요일 동시간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1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8위(한국기업평판 연구소 기준), 레전드 가수 브랜드 평판 박진영 1위, 인순이 3위, 이은미 4위(한국기업평판 연구소 기준), 예능 출연자 남자 순위 박진영 1위, 예능 출연자 여자 순위 인순이 2위, 신효범 3위, 박미경 4위, 이은미 5위(라코이(RACOI) 10월 4주 기준)등 차트 줄 세우기를 기록한 바 있으며, 웨이브 오픈 1주차 대비 2주차 시청자 수가 120% 증가하며 예능 장르 내 주간 신규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의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가 재가동한다. 돈에는 돈, 빽에는 빽으로 맞서는 전대미문 재벌 3세 형사의 수사기를 그린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주인공 안보현-박지현의 출연을 확정 짓고 오는 1월 편성을 공식화했다. 23일(목), SBS 측은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오는 1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이 주연을 맡아 통쾌한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시리즈, '원더우먼' 등 익살스러운 캐릭터플레이와 호쾌한 권선징악 서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소위 믿고 보는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온 SBS 금토 유니버스가 2024년에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작이다. 또한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