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600년 이어온 서울 북촌의 공방 골목 체험부터 공예작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준비한 공예장터까지 1800여 개 '공예자랑'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9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3 공예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공예주간'은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 체험, 판매,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공예문화축제다. 공모를 통해 정해진 올해 행사 주제는 '전국공예자랑'으로, 공예를 사랑하는 국민 모두 저마다의 공예를 자랑하고 다 함께 즐기는 흥겨운 공예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881개의 공방과 갤러리, 문화예술기관 등이 공예주간에 동참하며 1835개의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공예주간의 거점지역인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는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펼쳐지는 공예장터부터 600년을 이어온 북촌 골목의 공방 체험, 서울공예박물관의 공예전시까지 '전국공예자랑'의 축소판을 만날 수 있다. 문화역서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문화다양성 주간'에서 '다양한 가치, 다함께 같이'를 주제로 정책포럼과 콘서트, 특별강연, 대국민 참여 행사, 지역 기획행사 등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국 12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연대의 가치를 담은 문화다양성으로 사회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2023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에는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문화다양성 주간은 2015년부터 문화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해마다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인 5월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운영하고 있다. ◆ 문화다양성 사회적 역할 강화 방안 등 모색 문체부는 오는 25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대학다양성협의회 발족식과 연계해 '문화다양성 주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대학다양성협의회는 대학 내 다양성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다양성 증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학다양성위원회의 활동 기반을 확대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금융위원회는 데이터를 통한 금융혁신과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 데이터 관련 규제 개선에 나선다. 규제 개선 주요과제로는 중소 핀테크기업의 가명데이터 활용 지원, 데이터 결합 활성화 지원, 금융AI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것으로, 올해 3분기 중 최종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금융회사 및 핀테크 기업, 전문가, 유관기관, 금감원 등이 참여하는'금융데이터 규제혁신 T/F'를 운영키로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TF는 업계 건의사항 등을 통해 금융 데이터 관련 규제 전반을 점검하고 그동안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법령보완 필요사항 등을 일괄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TF회의는 유관기관 등에서 금융데이터 규제혁신 방향에 대한 분야별 과제를 발표하고, 참석자 간 논의를 거쳐 금융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도출했다. 주요 과제를 보면 먼저, 가명데이터 처리 컨설팅 및 보안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중소 핀테크 기업의 가명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 현재 신용정보법령은 안전한 가명처리를 위해 해당 가명처리 기관에 대해 가명처리시 비식별 적정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023년도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으로 4개 대학을 신규 선정, 대학당 최대 4년간 총 52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대학당 매년 40명 이상의 인공지능 융합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융합을 통한 산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지원 중인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사업에 동국대,부산대,아주대,전남대 등 4개 대학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 설계 및 강의, 공동연구 등에 참여하고 대학은 기업과 협력하여 산,학 공동 인공지능융합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당면한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및 산업 수요에 특화된 실전형 인공지능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교차 인턴십, 교육과정 공동 개발,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4개 대학은 해마다 인공지능 융합 관련 40명 이상의 석,박사 양성, 인공지능 융합 특화 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 발굴 등에 대한 차별화된 운영 계획을 제시했다. 먼저 동국대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여성가족부는 다음 달부터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지원을 받고 있는 '한부모가족의 자녀(만 18세 미만)'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청소년복지 지원법의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만 9~24세 이하 위기청소년에게 생활지원, 치료비, 심리검사, 상담비, 학업지원비 등 현금,물품으로 지원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별도 심의를 거쳐 특별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청소년은 생활지원, 학업지원, 건강지원 등 필요한 사회,경제적 지원 서비스를 받아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청소년 보호 현장에서는 보호자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해 생활, 학업 등이 위태로운 청소년을 발굴해도 아동양육비를 지급받는 한부모가족 자녀인 경우 중복지원 금지로 별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었다. 이에 여가부는 사회보장기본법상 사회보장제도 변경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특별지원 대상자를 확대, 이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적용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실질적 보호를 강화해나간다. 특별지원 신청방법은 청소년 본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식품 등에 '마약'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마약김밥 등 식품 또는 음식점의 명칭에 '마약' 용어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6일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에 지자체는 식품접객업 영업신고서를 제출하거나 가공식품의 품목제조보고 시 상호나 제품명 등의 일부에 마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영업자에게 적극 권고,홍보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국내 10~30대의 마약사범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일상생활에서 마약이라는 표현을 자주 접한 청소년들이 마약에 대한 경계심을 낮추고 친숙하게 여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이번 협의회에서는 식품 등에 마약이라는 표현의 상업적 사용을 규제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교육,홍보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마약 단어 사용금지 동영상을 제작하고 지방자치단체, 식품위생교육기관 등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해 영업자 스스로 마약이라는 표현의 부적절함을 인지하도록 교육,홍보한다. 또한 이미 마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음식점 등은 다음 달부터 소비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6000여 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 245만 7231건의 위험,위법사항을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지난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개학기 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민간단체 등 기관 978곳, 4만 8483명이 참여해 전국 6274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 동안 실시됐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에 더해 '어린이놀이시설' 분야가 처음으로 포함돼 총 6대 분야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245만 7231건의 위험,위법사항이 적발돼 시설검사 합격증 미게시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됐다. 식품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 불법게임물 시설,설치 등 중대한 사안은 형사입건 등 법적조치됐다. 세부 점검결과에 따르면, 학교 주변 불법으로 설치된 노점,통학로 불법적치물 등으로 인한 통학 안전 위험요인 4786건, 어린이보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새로운 솔루셔니스트의 탄생을 예고한 SBS 새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 수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SBS 새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의 첫 방송이 6월 7일(수) 밤 10시 40분으로 편성을 확정 지었다. SBS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찾아가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소생' 프로그램이다. 폐업 위기에 놓인 '쪽박 카페'를 '대박 카페'로 만들어내기 위해 'K-카페의 신화'로 불리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가 나선다고 해 관심을 끈다. 그는 디저트 카페 '청수당', '도넛정수', 샤부샤부 식당 '온천집' 등 무려 50개 이상의 브랜드를 성공시키며 죽은 동네였던 서울 익선동과 창신동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킨 인물이다. 그는 상권 분석부터 메뉴 개발, 노하우를 담은 운영 방식, 공간 인테리어까지, 카페 전반에 걸친 토탈 브랜딩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과연 그는 '동네멋집'을 통해 '대한민국 3대 해결사'라 불리는 백종원, 강형욱, 오은영에 이어 또 한 명의 새로운 솔루셔니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이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가 돌아온다. 김은희 작가의 신작,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가 오는 6월 23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惡鬼)'(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작품성과 흥행의 힘을 입증해온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킹덤'을 통해 서양의 정서와는 다른 조선판 좀비를 탄생시키며, '김은희가 곧 장르'라는 명성을 얻은 그녀가 이번에는 오컬트 장르를 어떻게 한국형 패러다임 안에서 풀어낼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악귀에 씐 '구산영' 역의 김태리, 그 악귀를 보는 민속학 교수 '염해상' 역의 오정세, 그리고 이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는 형사 '이홍새' 역의 홍경 등 연기력이 보증된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변신은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포인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키오시아 코퍼레이션(Kioxia Corporation)은 오늘 자사의 키오시아 CD7 시리즈 EDSFF(엔터프라이즈 및 데이터 센터 표준 폼팩터) E3.S NVMe™ SSD 라인업을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 서버 및 스토리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PCIe® 5.0 기술을 사용하여 설계된 업계 최초[1]의 EDSFF 드라이브인 이 키오시아 CD7 시리즈 E3.S SSD는 최적화된 전력 효율 및 랙 통합을 위해 높은 드라이브당 플래시 스토리지 밀도를 선사한다[2]. HPE ProLiant 11세대 서버, HPE Alletra 4000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 및 HPE Synergy 480 11세대 컴퓨팅 모듈은 최신 PCIe® 5.0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PCIe® 4.0에 비해 최대 2배의 성능을 지원하며 EDSFF E3.S 드라이브 베이가 옵션으로 장착된다. 2.5인치 폼팩터[3]에서 자연스럽게 진화된 EDSFF E3.S는 고성능 플래시 스토리지에 대한 요구 사항에 맞게 설계되었다. E3.S는 2.5인치 드라이브에 비해 동일한 랙 유닛에서 더 밀도 높고 효율적인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호주 시장에서 미래 에너지 사업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그린수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17일 일본 미쓰비시 상사의 자회사인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 DGA(Diamond Generating Asia)와 호주 그린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호주 지역에서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발전 단지를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호주에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암모니아로 변환해 한국과 일본 시장 등에 공급하며 글로벌 협력을 지속해 갈 것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그린수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 개발부터 건설-생산-공급에 이르는 밸류체인의 모든 단계에 참여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해 호주 그린수소 시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호주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넓은 영토를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을 수행하는데 최적의 환경으로 평가받고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 '빈센조'가 일본에서 뮤지컬로 재탄생된다. 동명의 드라마에 기반한 뮤지컬 '빈센조'가 오는 8월 11일(금) 일본 고베시에 위치한 'AiiA 2.5 Theater Kobe(아이아 2.5 시어터 고베)'를 시작으로, 도쿄는 '일본 청년관 홀', 오사카는 '산케이홀브리제'에서 초연될 예정. 지난 2021년 tvN 채널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 드라마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방영 당시 넷플릭스 글로벌 인기 순위 4위까지 올랐고 전 세계 55개국에서 넷플릭스 TOP10 안에 랭크됐다. 일본에서도 장기간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하며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이번 뮤지컬 '빈센조'는 국내에 앞서 해외에서 먼저 뮤지컬로 만들어지는 첫 번째 스튜디오드래곤표 드라마로 배우 와다 마사나리와 도미타 스즈카가 발탁됐다. 업계에서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와다 마사나리가 빈센조 역을, 아이돌 그룹 히나타자카46의 멤버이자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