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맞춤형TV 2만 대를 보급하기 위해 2일부터 2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자막방송 수신기, 화면해설방송 수신기로 시작됐다. 2013년도부터는 TV 형태의 통합수신기로 발전했고 지속적인 기능 개선도 이뤄져 지난해까지 모두 23만 9798대 보급이 이뤄졌다. 방통위는 올해의 경우 전년보다 5000대 더 많은 2만 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보급 대상은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맞춤형TV 시청을 원하는 전체 시각,청각장애인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동등하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TV는 고화질(풀HD) 40인치 스마트TV로 제공된다. 조작메뉴 음성안내, 폐쇄 자막,수어 화면 분리, 수어방송 화면비율 확대 등 장애인 편의 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올해에는 사용자 맞춤형 '메뉴 즐겨찾기' 기능이 새로 탑재됐다. 맞춤형TV 보급 신청,접수는 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시청자미디어재단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전용 누리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4년간 110억 원을 투입해 소프트웨어 저작권 기술,법 융합인재 300명을 키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AI, 메타버스 등 콘텐츠 산업에 적용하는 최신 기술들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관련 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체부는 공모를 통해 서강대학교(메타버스 전문대학원), 숭실대학교(컴퓨터학과 대학원), 중앙대학교(보안대학원)를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각 대학교가 기업,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저작권법 및 콘텐츠,소프트웨어 기술 교육과 더불어 차세대 콘텐츠 환경에 대응하는 저작권 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병행한다. 올해는 한 대학교당 6억 6000만 원, 이후 4년 차까지 교육과 연구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 서강대학교는 메타버스 환경에 특화된 저작권 기술 인재를 키운다. ▲메타버스와 저작권정책 ▲메타버스 저작권 보호 기술 ▲소프트웨어 법률과 정책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메타버스 공간 내 다양한 콘텐츠 창작물의 저작권 보호 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4일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사찰에 입장할 때 징수하던 문화재 관람료가 면제된다. 이를위해 문화재청과 대한불교조계종은 지난 1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제반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사찰의 기존 '관람료 매표소'를 '불교문화유산 관람안내소'로 변경해 불교문화유산 향유 문화 조성과 안전 관람을 위한 안내 역할을 수행토록 하기로 했다. 국가지정문화재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정부나 지자체가 해당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개정 문화재보호법이 4일 시행되는 것을 계기로 사찰 입장객이 관람료를 면제받는다. 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 소유자 또는 관리단체로부터 6월 말까지 관람료 감면 비용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사찰의 관람료 징수와 관련한 국민 갈등이 해소되게 됨에 따라 국민들이 불교문화유산을 보다 부담없이 향유할 수 있게 돼 문화향유권이 크게 증진되고, 나아가 불교문화유산의 관람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도 기대한다'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구조조정 기업에 투자해 기업 정상화를 지원하는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가 자펀드 조성 절차를 개시한다. 금융위원회는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의 자펀드 운용사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정책자금을 마중물로 민간자금을 유치하고, 이 재원으로 구조조정 기업에 투자하는 정책펀드다. 이번 4호 모펀드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정책자금이 5000억원이 투입됐다. 캠코가 모펀드 운용 역할을 맡아 투자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 펀드 자금은 운용사가 5∼7년간 여러 기업에 분산투자 하는 '블라인드 펀드'와 해당 기업에 대해 단건으로 투자하는 '프로젝트 펀드'에 나눠 집행된다.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는 최근의 경기 하방 리스크를 고려해 프로젝트 펀드를 늘리고, 이 중 일부는 자동차 부품, 조선기자재 등 제조업 사업재편 지원을 유도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사후적 구조조정 기업(회생,워크아웃,자율협약에 따른 관리절차 개시 기업)에 대해 투자할 경우 지급되는 보수를 강화해 이들 기업 투자 유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캠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 A씨는 휴대폰으로 세종정부청사 사전방문을 신청했다. 방문신청 승인 알림을 받은 후 청사에 도착해 무인방문자안내시스템에서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진행하고 별다른 절차 없이 바로 출입할 수 있었다. 정부세종청사가 2일부터 '무인방문자안내시스템(키오스크)'을 개통, 얼굴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입주공무원과 동일하게 워크스루 방식 출입이 가능해졌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청사를 찾는 방문객이 간편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디지털기술(인공지능)을 활용한 무인방문자안내시스템 서비스를 정부세종청사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정부세종청사를 방문을 원할 경우 누리집(www.gbmo.go.kr)에서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하고 승인 알림을 받은 후 무인방문자안내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출입하면 된다. 이후 담당공무원의 승인을 거치면 세종청사 각 동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본인인증을 하면 되는데, 스마트 정부청사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지에서도 신청한 방문객에 대해 승인이 가능하다. 특히 무인방문자안내시스템에서 '얼굴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방문증 발급 등 추가 절차 없이 도보형 출입방식인 '워크스루'로 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활동 중 입을 수 있는 손해에 대한 경제적 보상으로 안전한 봉사활동을 보장한다. 행정안전부는 사회재난 사망보험금과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신설 등 보장을 다양화한 '2023년 자원봉사종합보험'의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3월 발표된 정부의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에 발맞춰 보험 보장체계를 다양화,효율화해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 중에 입은 피해에 대해 보험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기관별로 운영되던 자원봉사보험을 통합,표준화해 보장성을 강화하고,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통합계약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번 보험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 등 시행기관에서 인정한 자원봉사활동 중 피해를 입은 전국의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적용된다. 또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 중인 때는 물론 활동 장소로 이동, 숙박 등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상황을 포함하는데, 플로깅과 같은 비공식,일회성 자원봉사와 국외에서의 자원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망한 상권 살리기 전문 MC 김성주, 출연작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지은이 폐업 위기에 놓인 카페 살리기에 나선다. 방송인 김성주, 배우 김지은이 SBS 새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 멋집'(이하 '동네멋집')에 합류한다.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찾아가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소생' 프로그램이다. '동네멋집'에서는 무려 50개 이상의 브랜드를 성공시키며 'K-카페의 신화'로 불리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가 상권 분석부터 메뉴 개발, 노하우를 담은 운영 방식, 공간 인테리어까지, 카페 전반에 걸친 토탈 브랜딩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특색 있는 콘셉트와 메뉴로 화제를 모으며 '핫플레이스'로 각광받은 디저트 카페 '청수당', '도넛정수', 샤부샤부 식당 '온천집' 등을 만들어낸 인물로, 그가 과연 폐업 위기에 놓인 '쪽박 카페'를 '대박 카페'로 재탄생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독보적인 순발력과 빈틈없는 진행 실력으로 '국민 MC'로 자리매김한 김성주가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김성주는 '백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5월 23일(화) 첫 방송되는 SBS 신규예능 '강심장리그'의 '토크 코치' 라인업이 확정됐다. 앞서 강호동X이승기 2MC 합류 소식만으로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강심장리그'에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2MC와 팀을 이뤄 '토크 코치'로 나선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고 있는 이지혜와 SBS '집사부일체'에서 맹활약했던 김동현 등 믿고 보는 예능인들을 필두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신선한 얼굴들의 '토크 코치' 합류가 눈에 띈다. 거침없는 '하이 텐션' 배우 김호영과 가수, 배우에 이어 예능 접수에 영탁은 '강심장리그'를 통해 SBS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주목받고 있는 '엄지렐라' 엄지윤과 미래소년 손동표는 MZ세대다운 솔직한 토크와 리액션으로 새로운 '토크 신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강호동 팀, 이승기 팀으로 나뉘어 '토크 코치'로써 2MC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강호동X이승기가 다시 뭉치는 '강심장리그'는 최고 시청률 20%를 넘나들던 당대 최고의 토크 예능 '강심장'의 컨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OTRA가 지난달 27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유정열 KOTRA 사장, 정영호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 애드리아나 크루즈(Adriana Cruz) 텍사스 경제개발국장, 윌리엄 그래벨(William Gravell) 윌리엄슨 카운티 장, 브랜트 라이델(Brandt Rydell) 테일러 시장, 마크 토마스(Mark Thomas) 테일러시 경제개발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스틴 반도체 GP(Global Partnering)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최근 미국의 제조업 육성 정책에 따라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공급망 재편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의 반도체 지원법(Chips Act),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주요 정책 발표로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텍사스 오스틴 지역은 실리콘 힐스(Silicon Hills)라는 별명답게 테크 친화적 환경, 낮은 세율, 풍부한 인적자원, 낮은 물가 등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를 포함한 여러 반도체 기업의 투자 진출 및 현지 공장 증설이 확대되고 있는 지역이다. 다만 글로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남들과 다른 새로움을 추구하며 스트리트 컬처와 패션을 리드하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이하 오리지널스)가 수십 년의 세월 동안 아디다스를 이끌어온 클래식 스니커즈로 전개하는 '홈 오브 클래식(Home of Classics)' 캠페인의 일환으로 홍대 축제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홍대 블루스(Hongdae Blues)' 페스티벌을 지원한다. 홍대문화관광투어가 홍익대학교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오리지널스는 주변 상점들과 협업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클럽, 카페, 펍 등으로 방문해 오리지널스만의 힙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리지널스는 대표적인 클래식 스니커즈가 등장하는 '홈 오브 클래식(Home of Classics)'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관점을 가진 개인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이룰 때 각 클래식이 지닌 고유성(Originality)이 더욱 빛을 발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홍대 지역을 손꼽았다. 홍대 지역은 1990년~20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동물영화제(주최 동물권행동 카라)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올 5월부터 9월까지 '월간 동물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월간 동물영화는 공장식 축산, 멸종, 감염병과 살처분, 폭염과 가뭄까지 지금의 인간 중심적 세계를 비판적으로 살피고 지구에 공존하는 동물의 삶에 집중해 인간과 동물의 다양하고 새로운 관계들에 주목하고자 기획된 정기 상영회다.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5차례 진행되며,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간 동물영화의 시작을 여는 5월 프로그램은 지난해 '동물이 열쇠다(Animal is a Key)'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 단편경쟁 수상작들로 꾸려진다. 5월 9일(화) 오후 7시 인디스페이스에서 '우리 주변의 동물들: SAFF 단편경쟁 수상작'이라는 주제로 북극곰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캐나다 매니토바주 처칠을 배경으로 곰의 관점에서 본 인간을 다룬 캐나다의 다큐멘터리 '골칫덩어리 곰'(작품상 수상), 시골 마을 할머니들과 고양이들이 공존하는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아옹다옹'(관객상 수상), 위기에 놓인 생명들의 이야기 '언니는 고양이'(특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지난달 2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화-대우조선 기업결합 건 심사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 한화는 조건부 승인에 따른 경영상의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실적이 악화된 대우조선의 조속한 경영정상화와 기간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당국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했다. 한화는 공정위가 제시한 함정 부품 일부에 대한 가격 및 정보 차별 금지 등이 포함된 시정조치 내용을 준수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5월 중 대우조선 유상증자 참여, 주주총회를 통한 이사 선임 절차 등을 거쳐 신속히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대우조선은 2001년 워크아웃 이후 22년 만에 경영정상화의 닻을 올리게 됐다. 5월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 자회사 두 곳 등 한화그룹 5개 사는 2조원 규모의 대우조선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대우조선 지분 49.3%를 확보하며 최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한화는 그룹의 핵심 역량과 대우조선이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설계,생산 능력을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