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2기를 모집한다. 하림은 지난해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맘껏 펼치길 기대하며 '하림 유니버스(H-Universe)'를 발족했다. 마케팅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임직원 멘토링,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에코 버킷 챌린지, 대학생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및 실행 등 알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올해 하림 유니버스 2기를 모집한다. 하림 유니버스 2기가 되면 하림 제품 체험은 물론 마케팅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무자 멘토링 등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특히 동물복지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미션이 예정돼 있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매달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하림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하림 유니버스 2기 신청은 4월 23일(일)까지 하림 공식 SNS에 링크된 폼을 통해 하면 된다. 총 20명을 선발하며, 국내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세계 최초로 1MW급 빌딩용 직류(DC, Direct Current) 배전 설비 상용화에 성공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7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이하 GRC)에서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개발한 1MW(메가와트)급 직류전원 공급 시스템의 상업 운전 개시 기념식을 열었다. 직류배전은 교류전원에서 높은 효율로 변환된 대용량의 직류전원을 다수의 직류부하에 그대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교류배전 대비 초기 투자비용이 크지만 에너지 효율이 높고 계통 연계가 용이해 차세대 배전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도심 지역의 상업용 빌딩에 1MW급 대용량 직류배전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로, 그동안 실증단계에 머물렀던 기술을 상용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현재 GRC 내의 직류부하는 LED 조명, 냉,난방 시스템, 전기차 급속충전소, R&D 설비 등으로, 교류전원 공급 방식 대비 에너지 효율을 연간 10% 이상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리포트링커(Reportlinker)'에 따르면 글로벌 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아는 전시 차량 관람부터 시승, 구매, 차량 정비 서비스, 브랜드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원스톱 복합 거점 '기아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를 지나 6일 공식 개관했다.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로 개관하는 미래 지향적인 고객 경험 공간으로,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기존 인천지점에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적용해 완성됐다. 기아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 대비 약 1.5배 더 확장된 복층의 고객 경험 공간을 마련해 더욱더 확장된 미래 모빌리티 체험 요소와 차별화된 구매 및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 맞춤형 디지털 상담 예약 시스템 및 디지털화된 브랜드 체험 콘텐츠 제공 기아는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 전용 디지털 상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 고객들은 기아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을 한 후 스토어에 방문 시 대기시간 없이 바로 현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사전 입력된 관심 차종 데이터를 통해 개인화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문 통신 기술 및 솔루션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인 하이테라 커뮤니케이션스(Hytera Communications)가 미션 크리티컬 휴대용 테트라(TETRA) 무전기 PT590의 출시를 통해 테트라 무선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 무전기는 탁월한 수신 범위, 우수한 오디오 품질, 향상된 생산성 및 안전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일선 작업자가 항상 응답하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보장한다. 중요한 순간에는 1초가 중요하기 때문에 PT590은 모든 대화에서 비할 데 없이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 무전기는 고감도 스피커와 최대 106폰의 음량을 생성하는 최적화된 캐비티 설계로 뛰어난 오디오 품질을 전달한다. 독특한 마이크 캐비티 디자인은 바람 소음을 제거하여 바람이 많이 부는 조건에서도 선명한 음성 통신을 보장한다. AI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은 다양한 유형의 잡음에 맞춰 조정되며, 고급 에코 감소 알고리즘은 무전기가 서로 30cm 내로 떨어져 있는 경우에도 하울링 에코를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안정적인 연속 3W RF 전력과 업계 최고의 -120dbm RX 감도를 갖춘 PT590은 통신 범위를 확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의 DJ 간미연이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한다. 11일(화) '간미연의 러브나잇 특집 오픈 스튜디오, 함께해 봄'이 목동 SBS에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박슬기가 간미연과 함께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평소 간미연과 친분이 있는 고유진, 김보경이 라이브 무대로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간미연의 러브나잇' 첫 오픈 스튜디오는 11일 화요일 저녁 8시 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SBS 러브FM 103.5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탄소중립,녹색성장 관련 최상위 법정 계획을 최초로 수립,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및 녹생성장 추진 의지와 정책방향을 담은 청사진이 나왔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2023년 제3차 전체회의를 열어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기업 및 연구기관과 함께 국가 온실가스 주요 감축수단인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산업 활성화 및 기술혁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기본계획은 윤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및 녹생성장 추진 의지와 정책 방향을 담은 청사진이다. 국제사회에 약속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충실히 준수하기 위해 경제,사회 여건과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문별,연도별 감축목표와 수단 등 이행 방안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기본계획안에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과 관련된 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우선 국가적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법적 체계를 강화한다. 국가정책에 기후위기 적응방안 반영을 의무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과 영국이 청정에너지 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한국의 영국 신규원전 건설참여 방안 논의도 가속화한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그랜트 샵스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에너지부) 장관과 만나 청정에너지 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은 ▲화석연료에서 저탄소 전원으로의 에너지 전환 필요성 공감 ▲영국 신규원전 건설 참여 가능성 모색 등 원전 협력 강화 ▲양국 간 해상풍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 교류 및 협력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국은 공동선언문과 함께 에너지 안보를 확립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한국은 안정적인 전력수급의 원칙 아래에 탄소중립으로의 이행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도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정성 확보를 전제로 무탄소전원인 원전을 적극 활용하면서 실현가능한 적정 수준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원전 설계 및 건설, 기자재 제작, 원전해체, 핵연료, 소형모듈원전(SMR) 등 다양한 원전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환경부는 지난 10일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1만 5665기를 전국 곳곳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2월 9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모를 거쳐 지역 특성과 연계한 전략적인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한 '제1차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120개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전기차와 충전기 등 관련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면밀하게 평가해 선정했는데, 환경부는 오는 14일부터 구축비용 1283억 원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과 전기차 보급 여건 등을 연계해 지자체, 충전사업자, 자동차 제작사 등이 다양한 사업유형으로 충전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120개 사업은 ▲경기 5059기(381억 원) ▲강원 2829기(106억 원) ▲경남 1890기(119억 5000만 원) ▲서울 1453기(87억 9000만 원) 순이다. 이에 서울은 상업시설, 경기도는 아파트 등 생활거점, 강원도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유형별로는 ▲공동주택, 주차시설 등 생활거점에 1만 3002기(783억 원) ▲전기화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9월에는 112 긴급신고앱을 이용할 때에도 민간인증서를 활용해 '간편인증'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12 긴급신고앱(경찰청), 의약품 안전나라(식약처), 온라인행정심판시스템(권익위) 등에 간편인증 서비스를 적용해 민간인증서를 통해 이용 가능한 공공서비스를 기존 110개에서 180개로 확대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간편인증이란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인증서를 선택해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인증방식으로 카카오, 네이버, 통신사PASS, 토스, 하나은행 등이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1년부터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공공분야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집(웹사이트)에 민간인증서로 접속 가능한 간편인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확대하는 간편인증 적용 대상 공공서비스는 중앙정부 28개, 지자체 21개, 공공기관 21개 등 모두 70개이다. 아울러 4월 중순 청년DB플랫폼(국조실), 국립중앙도서관(문체부), 문화누리카드(한국문화예술위)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70개 공공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간편인증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14조에 따른 재정에 관한 장부와 서류 등의 비치,보존 여부를 보고하지 않은 노동조합 총 52개에 대해 노조법 제27조(자료의 제출) 및 제14조(서류비치 등) 위반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한편 고용부는 지난 7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을 포함한 5개 노동조합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시작으로, 나머지 노동조합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에 대한 의견제출기간 종료 후 순차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조합원의 알권리 보장을 통한 노동조합의 민주성과 자주성을 제고하고 있다. 조합원이 1000명 이상인 노동조합에 대해 지난 2월 1일부터 노조법 제14조의 서류 비치,보존 의무 준수 여부를 노동조합이 자율점검하고 2월 15일까지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했지만 대상 노동조합의 36.7%(120개)만이 점검결과를 제출했다. 이에 고용부는 14일 동안의 시정기간을 부여하고, 146개 노동조합이 시정기간 종료 후인 지난 4일까지 노동조합의 회계 불투명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비판 여론, 적극적인 행정지도 등으로 점검결과를 추가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고용장려금, 직업능력개발훈련비 등 고용보험 각종 급여와 지원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행위에 대해 자진신고와 제보를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5월 9일까지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집중신고기간 종료 이후에도 상,하반기에 부정수급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고용보험 부정수급을 제보하면 비밀보장은 물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자진신고자는 최대 5배의 추가징수를 면제할 방침이다. 주요 부정수급 유형은 ▲근무기간,이직사유 등을 허위로 신고해 실업급여를 받거나, 수급기간 중에 취업한 사실을 신고하지 않는 행위 ▲실제 휴직하지 않았음에도 허위서류를 제출해 육아휴직급여를 받는 행위다. 아울러 ▲허위근로자를 고용보험 피보험자로 신고해 고용장려금을 받는 행위 ▲훈련생의 출석률을 조작해 직업능력개발훈련 비용을 지원받는 행위 등이다. 이에 자진신고와 제보는 온라인(고용보험 홈페이지 '온라인신고센터',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민원-신고센터-실업급여 부정수급 신고')이나 팩스, 우편, 거주지 관할 지방고용노동(지)청 부정수급조사 부서 방문 등 모두 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국 12곳의 인구 감소지역에 '청년마을'이 신규 조성되어 청년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활력에 앞장선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공모, 세종시 연서면, 강원 홍천군, 충북 보은군,진천군, 충남 홍성군,예산군, 전북 익산시, 전남 고흥군,영암군, 경북 영천시,고령군, 경남 의령군 등 최종 12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청년마을에는 매년 2억 원을, 3년 간 총 6억 원 사업비를 지원함에 따라 지역자원 활용 일거리 실험과 유휴공간 활용 등 지역활력이 기대된다. 청년마을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했는데, 지난 3년 동안의 시범기간을 거쳐 2021년부터 해마다 12개씩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년마을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시행해 예산 등을 지원하는 다른 공모와 달리 청년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전국 161개 청년단체가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