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탈모는 물론 모발 속 밀도까지 케어하는 신제품 '밀도케어™'를 출시했다. 닥터그루트 밀도케어™는 국내 탈모 기능성 제품 가운데 인체외 시험으로 '모발 속 밀도 개선효과'를 입증한 최초의 제품이다. 닥터그루트 밀도케어™는 힘없는 모발의 원인이 노화 등으로 인해 단백질과 영양분이 모발에서 빠져나가는 '모발다공현상'에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모발 속까지 침투가 가능한 초미세 마이크로 단백질을 함유한 제형으로 7회 사용으로 모발 밀도를 채워서 탄력과 힘을 강화한다. 특히 모발에 쫀쫀하게 밀착하는 고농축 타입의 트리트먼트는 단백질 결합 특허 기술로 특허 부문 최고 영예인 '지석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동시에 사용했을 때는 7회 사용으로 모발에 단백질을 532%를 결합시키고, 모발 강도를 단단하게 개선했다. 또 국내 1위 탈모 기능성 브랜드 닥터그루트에서 출시한 제품답게 사용 3주 만에 탈모 증상을 완화하고, 정수리 볼륨을 비롯한 앞머리,옆머리,뒷머리의 3D 입체 볼륨 개선 효과, 스타일링 100시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4월 1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룸에서 '2023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는 현재 이슈화되는 콜드체인 동향과 더불어 △최신 콜드체인 스마트 ICT 기술 △설비/장비 △냉매 △모니터링 △친환경 콜드체인 유통물류 솔루션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 4월 18~21일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3)과 동시 개최돼 콜드체인 업계 관계자들의 정보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세미나 1부에서는 '필(必)환경시대를 위한 콜드체인 냉각장치 신기술'을 주제로 한국마이콤이 온실가스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프레온 냉매 사용을 지양하며, 친환경 자연 냉매를 사용한 최신식 냉각장치 등을 다룬다. 이어 엠투클라우드가 '품질보증을 위한 콜드체인 규정 이행 증명'을 주제로 기존의 온도 모니터링의 해킹 및 네트워크 오류와 같은 품질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품질보증 규정 이행 증명 기술과 COVID-19 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통일부는 북한의 전반적인 인권상황을 일반 국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2023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16년 초당적 협력으로 제정된 '북한인권법'에 따라 발간하는 정부의 첫 공개 보고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통일부는 이번 보고서의 발간에 대해 '정부가 북한인권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최근의 북한인권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자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기술했다. 2017년 이후 2022년까지 발생한 '최근' 북한인권 상황을 '실태' 중심으로, 인권규약상 권리별로 균형적,객관적으로 작성하고자 했다. 특히 '국제인권규약'상 자유권과 사회권을 중심으로, 여성,아동,장애인을 취약계층으로 포함하고 심각한 인권사안인 정치범수용소와 국군포로,납북자,이산가족도 별도 기술했다. 통일부는 이번 보고서가 북한인권 분야의 공신력 있는 기초자료로 국내외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해 홍보하고 영문판 발간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민연금이 현 제도를 유지할 경우 적립기금은 2040년까지 증가해 최대 1755조 원에 이르고, 2055년까지 기금을 유지하는 것으로 예상됐다. 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는 지난 31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국민연금 재정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재정추계전문위원회는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추진을 위해 지난해 8월 구성해 21차례 회의를 통해 인구, 경제 및 제도변수를 전망하고 이에 기초한 급여지출 및 적립기금 변화 추이를 산출했다. 한편 이번 재정추계 결과는 지난 1월 발표한 기본가정에 기반한 재정추계 시산결과를 확정하고, 기본가정 외에도 다양한 미래 상황을 고려한 시나리오별 민감도 분석 결과를 추가한 것이다. 재정추계전문위원회는 시산결과를 재정추계 결과로 확정했는데, 이에 따르면 현재 제도를 유지할 경우 적립기금은 2040년까지 증가해 최대 1755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심화와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4차 재정계산과 비교해 수지적자 시점은 1년, 기금소진 시점은 2년 앞당겨졌다. 이날 재정추계전문위원회는 2093년까지 70년 동안의 장기추계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1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오는 4월 21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3월 3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부는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자유와 안보,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마노선을 다음 달 21일부터 개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들은 이날부터 '평화의길' 누리집(www.dmzwalk.com)과 걷기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를 접하고 있는 10개 접경 지자체별로 차별화된 11개 테마코스이다. 각 코스는 도보구간과 차량이동구간으로 구성되며 구간 대부분은 참여자의 안전과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되, 일부 구간에서는 직접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게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나 안내요원을 통해 접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달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늘어 1년 2개월 만에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반도체 생산이 17.1% 줄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통계청이 지난 31일 발표한 '2023년 2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 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109.4로 전월보다 0.3% 증가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10월(-1.1%), 11월(-0.5%) 내림세를 보이다가 12월(0.1%), 1월(0.1%) 상승세를 기록해 이달까지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광공업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서비스업, 공공행정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0.3% 늘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2.9% 증가했다. 광공업생산은 1차금속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반도체, 자동차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3.2% 줄었다.전년동월대비로는 자동차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반도체, 전자부품 등에서 생산이 줄어 8.1% 감소했다. 제조업재고는 반도체, 기계장비 등의 증가로 전월대비 0.9%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반도체, 자동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임대차계약 체결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선순위 임대차정보와 납세증명서를 제시하도록 의무화된다. 또 임차권등기명령 결정이 임대인에게 고지되기 전에 임차권등기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지난 30일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임대인의 정보 제시 의무를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때 임대인이 해당 주택의 선순위 확정일자 부여일, 차임 및 보증금 등 임대차 정보와 국세징수법,지방세징수법에 따른 납세증명서를 임차인에게 제시할 것이 의무화된 것이다. 이 규정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공포 시 체결되는 임대차계약부터 적용된다. 법무부는 개정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도 개정한다. 임대인이 사전에 고지하지 않은 선순위 임대차 정보나 미납,체납한 국세,지방세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경우, 임차인은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도록 하는 특약사항 체결을 권고한다. 임차인이 임대차계약 체결 때 표준계약서에 따른 특약사항을 기재한 경우에는 고지받지 못한 선순위 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림청이 야외활동 증가와 산나물 생산철을 맞아 산에 오르는 사람이 급증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 ▲경작지 조성을 위해 허가 없이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 ▲산림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희귀식물 서식지 무단 입산 등이다.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산에 갈 때 화기 소지 등도 단속 대상이 된다. 산림청은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봄철 특별단속기간에는 산림 내 불법행위로 815건이 적발됐다. 이 중 336건(353명)은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고 426건에 대해서는 5400만원 가량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김기현 산림청 산림보호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많이 변화됐으나 아직도 관련 행위로 처벌받는 사례가 많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집값 띄우기 등을 목적으로 허위 부동산 거래신고를 하는 경우 징역형 등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또 창의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탄생시키기 위한 기반인 '모빌리티 특화 규제 샌드박스'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은 시세 조작 등에 대한 처벌 강화와 함께 토지거래허가제도를 효율적으로 수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전에는 허가구역 내 토지에 대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려는 당사자 또는 그 계약의 대상이 되는 토지가 투기행위와 관련성이 낮더라도 토지거래허가 대상이 돼 고강도 규제를 받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 앞으로는 필요시 법인(기획부동산),외국인 등 투기행위의 주체가 되는 대상자와 허가대상 용도, 지목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구체적인 사항을 특정해 허가구역을 지정,공고할 수 있도록 해 투기성 거래는 확실하게 대응하되, 불필요한 국민 불편은 해소하도록 했다. 부당이득의 목적으로 허위신고를 한 경우에 대한 처벌도 강화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관세청은 영세,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국 20개 세관에 47명의 공익관세사를 배치하고 다음달 1일부터 'FTA 활용 및 수출입 통관 관련 맞춤형 기업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관세사 제도는 관세청이 위촉한 민간 관세,통관 전문가인 관세사가 영세,중소기업 대상으로 FTA 활용 및 수출입통관과 관련해 1대 1 맞춤형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기업지원 서비스다. 지난 2015년 한-중 FTA 발효를 계기로 시작됐다. 지난해에도 관세청은 전국 15개 세관에 공익관세사 40명을 배치해 138개 기업에 총 167건의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는 원거리 소외지역 기업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천안,포항,여수,광양,제주 등 5개 세관에 공익관세사를 신규 배치했으며 공익관세사-기업 간 안정적인 상담체계 구축을 위해 공익관세사 위촉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다. 20개 세관에 배치된 47명의 공익관세사들은 세관직원과 함께 기업현장을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FTA 활용부터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상담을 수행할 계획이다. 공익관세사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31일 '최근 수출 부진 영향으로 광공업 생산이 크게 감소하는 등 여전히 경기 흐름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던 지난해 3월의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이번달 수출 감소폭은 2월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 생산이 전월보다 0.3% 늘었으나 반도체(-17.1%)를 비롯한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3.2% 감소했다. 방 차관은 '지난주 발표된 3월 1∼20일 수출 실적을 보면 반도체와 대(對)중국 수출을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 감소했다'며 '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수출이 성장 반등의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세제,금융 지원, 기업 애로 해소 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 차관은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K-칩스법과 관련해서는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도록 후속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공공부문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을 정해진 기한 내에 여성가족부에 통보하지 않는 경우 시정명령과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 31일 여가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공공부문 성폭력 사건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됐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은 성폭력사건 발생 사실을 인지한 후 지체 없이 여가부 장관에게 사건 발생 사실을 통보하고 3개월 내에 재발방지대책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이같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기관에 대한 제재수단이 없었다. 이번 개정안에는 해당 기관에 기한을 정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장 사건에 한해서는 재발방지대책 제출 기간이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된다. 개정안은 공포 1년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이번 법 개정으로 권력형 성범죄 사건에 대해 기관 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지고 공공부문 내 사건 발생 시 사건 통보 및 재발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