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회 계기는 지난 8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서 동물실험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생명체학대방지포럼 박창길 대표가 서울대학교 병원을 상대로 동물실험에 관련된 정보 공개를 요청하면서 행정소송 사건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대부분을 거부하며 제기한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전국동물보호활동가는 집회를 통해 동물실험에 대한 폐쇄성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병원측은 "과격“과격한 성향의 사람들에게 극단적 반대나 과격한 의사표현의 자료로 사용될 수 있으며, 연구실의 위치 동선 등의 노출로 " 외국사례에서 보는 것과 같은 극단주의자의 난입으로 보안해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극단적이고 예외적인 상황을 예로 들며 정보공개를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명체학대방지포럼 대표(박창길 교수)측은 "미국의 각 대학이나 일본의 국립대학들이 상시적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내용으로서 행정정보공개에 문제가 될 것이 없는 내용이며, 식약처 등 국내 대부분의 국립연구시설들이 정보공개청구에 따라 공개하고 있는 사항인데도 불구하고 극단적인 예를 들어 정보공개를 반대하는 것은 궤변으로
오늘 오후 2시경 배우 이용녀는 자유한국당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1인 시위중 자유한국당 빨간 잠바를 입은 당원에게 피켓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서대선 후보에게 전해 달라는 메세지를 전했으나, 바빠서 안 된다며 외면 당했다고 한다.이번 1인 시위의 피켓 내용은 "차기 대통령님은 꼭! 첫째, 청와대에 유기견, 길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하시고반려동물 식용을 단계적으로 금지하여 주십시요! 둘째, 실종된 동물 보호 정책 행정을 책임지고 맡길 수 있는타부처로 업무를 이관하여 주십시요!"라고 적혀 있다.이에, 배우 이용녀는 근처의 정의당 사무실을 방문해 심의원에게 꼭 피켓 내용을사진으로 찍어서 전해달라고 말했다. 정의당 담당자는 "심의원에게 잘 전달할 수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정의당 담당자는 추위에 얼어있는 얼굴을 보며 커피를 제공했다고 한다.배우 이용녀는 "이번 대선에 꼭 정의당에서 대통령이 선출되었으면 좋겠다"고 전달했다. 한편, 전국동물보호활동가 네트워크는 차기 대통령 후보인 대선 후보들에게동물보호에 대한 메세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