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케어"와 성남FC가 유기동물 보호와 반려동물 문화 개선에 앞장 선다는 메세지를 전해
지난 9일 동물보호단체 "케어"와 성남FC가 유기동물 보호와 반려동물 문화 개선에 앞장 선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성남FC는 탄천종합운동장 구단 사무국에서 이석훈 성남 대표이사와 박소연 케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동물 치료비 및 동물보호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남FC가 진행하는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마련한 이번 후원금은 유기동물 치료비와 현재 완공 예정인 케어 유기동물 보호소 신축비용,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등에 사용되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행사에서 성남FC는 유기견 "비스켓"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동물보호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석훈 구단 대표이사는 “시민구단으로서 시민과 동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