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인공지능 시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AI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자율주행차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영상정보의 합리적인 활용 기준을 담은 '개인영상정보법'(가칭) 제정도 추진한다. 개인정보위는 1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데이터 처리방식이 복잡한 인공지능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적용 원칙,기준을 구체화한 AI 단계별 '6대 가이드라인'을 올 연말까지 마련한다. 개인정보위는 공개된 정보, 비정형 데이터, 생체인식정보, 합성데이터, 이동형 영상기기, 투명성 확보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연내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스타트업 등이 AI 모델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개보위가 스타트업 등과 함께 개인정보 법령 준수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자가 이를 이행하면 행정처분을 면제하는 '사전적정성 검토제'도 시행한다. 또한, 영상정보 원본 활용을 허용하는 규제 샌드박스 운영으로 자율주행로봇 등 첨단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AI 연구자,스타트업 등의 유연한 개인정보 처리가 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로펌 윈앤윈(www.winnwin.kr)의 채혜선 변호사가 16일 '기업회생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조언했다. 코로나19 기간 대폭 불어난 부채가 고금리의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상황에서 10여년 만의 고금리를 감당할 기초 체력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자 전쟁, 홍해 사태에 따른 해상 수출 운송비 급등 등의 영향으로 줄도산이 우려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채혜선 변호사는 '이 같은 시기에 중소기업 절반 이상은 본업에서 번 돈으로 이자조차 갚을 수 없는 취약기업*이라 위기관리 및 재기 지원에 관한 기업회생절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로펌 윈앤윈에도 평소보다 몇 배나 많이 중소기업 경영자의 상담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 : 2023년 상반기 기준 중소기업의 취약기업 비중 58.9% 로펌 윈앤윈은 서울 교대역 사거리에 있는 기업회생 및 법인파산 전문 로펌이다. 대표 채혜선 변호사는 대한변협 도산 전문 등록을 필한 기업회생 및 법인파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오남용과 불법 취급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등 마약류취급자 356곳을 지자체,경찰청,복지부,심평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한 결과 149곳을 적발,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처는 마약류취급자인 의료기관,약국,동물병원 등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한 의료용 마약류 취급 보고 빅데이터를 연중 분석해 대상을 선정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이 확인됐거나 위반이 의심되는 149곳 대해 116곳은 수사 의뢰 또는 고발 조치했고, 67곳은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수사 의뢰 세부 내용은 의료용 업무 외의 목적 사용(55%). 마약류 취급 보고 절차 등 위반(25%). 휴,폐업 등 의료용 마약류 취급 자격상실자의 마약류 처분 절차 위반(6%) 순이었다. 행정처분 의뢰 세부 내용은 마약류 취급의 보고 위반(49%), 마약류 취급 제한 조치 위반(오남용 조치기준 위반)(19%), 마약류취급자의 관리의무 위반(14%) 순으로 나타났다. 조치 대상 의료기관 유형은 의원(58%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행정, 전산, 농업연구 등의 분야에서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65명 선발이 진행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누리집(www.gosi.kr)에 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 중앙행정기관 20곳에서는 14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직급으로 채용한다. 올해는 선발직급을 6급까지 확대해 6급 1명, 7급 2명, 8급 3명, 9급 51명, 연구사 6명, 전문경력관 2명을 선발한다. 특히 ▲사회복지 ▲재외동포 서비스 ▲해상교통 관제 운영 ▲항로표지 시설 관리 등의 직무를 새롭게 발굴해 19명을 처음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우편물 관리, 웹사이트 품질 관리, 예산,회계,계약 업무, 법정 감염병 신고 관련 업무 등 중증장애인 근무에 적합한 직위에 배치된다. 응시 자격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면 시험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마라탕, 양꼬치, 훠궈 등을 배달하는 음식점 등 320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이후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치킨, 피자, 김밥 등 대표적인 배달음식을 선정해 분기별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1분기에는 마라탕, 양꼬치, 훠궈를 전문으로 배달하는 음식점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는 한편, 소비 환경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면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자판기, 로봇 등으로 커피를 조리,판매하는 무인카페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작업장 내 이물(쥐,해충 등)을 방지하는 시설기준 준수,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조리된 음식 200여 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항목 등에 대한 검사도 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광효 관세청장은 2월 16일(금)에 관세청 및 전국세관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는 관세행정 집행 과정에서 국민과 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7월 본청과 전국 본부세관에 설치된 조직으로,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에서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학계,경제계,법조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발전적인 납세자 권리보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관세행정의 주요 고객이 수출입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직구, 여행자 통관 등 일반 국민들로 확대됨에 따라 납세자 권리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관세청은 올해 탈세 행위에 대해 보다 엄정하게 대응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성실한 국민과 기업이 피해받지 않도록 납세자 권리보호 조직과 제도를 끊임없이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납세자 권리보호 강화를 위한 세 가지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첫째, 납세자보호제도 운영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관세청에 독립된 전담조직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공공기관 채용정보 사이트인 잡알리오가 13년만에 보기쉽게 개편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제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에 관한 기준을 확정,의결했다. 우선, 오는 21일부터 공공기관 채용정보 사이트인 잡알리오(https://www.alio.go.kr/)를 전면 개편한다. 2011년 도입한 잡알리오는 그동안 채용공고 정보를 단순 나열식으로 보여주었으나, 잡알리오의 검색 등이 불편하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근무분야,근무지,채용인원 등 구직자 관심항목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하고, 해당 기관의 신입초임/평균연봉 등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직무,우대조건,응시자격 등 다양한 조건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공시 중인 2만 3000건의 연구보고서를 학계,연구기관 등에서 쉽게 활용하도록, 제목,저자,연구기관,키워드,원문URL 등을 데이터베이스(DB) 형태로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아울러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 대상기관에 한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격오지나 도서지역 부대 근무장병들도 이제 개인 스마트폰으로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격오지 및 도서지역 부대 근무장병들의 진료 접근성 개선과 진료 선택권 보장을 위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이번 주부터 21사단 직할부대(양구)와 도서지역(어청도,추자도)의 해군 부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비대면진료는 장병들의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해 군의관 또는 민간병원 의사의 진료를 받게 된다는 점에서 지난 2015년부터 실시 중인 원격진료 시행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원격진료는 원격진료장비를 활용해 군의관이 진료하는 반면, 비대면진료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군의관 또는 민간병원 의사가 진료한다. 국방부의 이번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 상의 관련 요건을 준수해 시행된다. 우선, 육군 21사단 직할부대 근무장병들은 재진의 경우에만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21사단 의무대대 군의관(정신건강 의학과, 정형외과 등 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월 취업자수가 1년 전보다 38만명 늘어나면서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60대 이상이 전체 취업자 수 증가를 이끌었고 30대,50대도 힘을 보태면서,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전년대비 0.7%포인트 상승한 61%를 기록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올해 고용시장 여건도 안정적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상반기 114만 명 채용을 목표로 하는 직접일자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취업자 수는 2774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8만 명 늘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10월 34만 6000명에서 11월(27만 7000명),12월(28만 5000명) 줄었다가 석 달 만에 30만 명대로 올라섰다. 1월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3월(46만 9000명)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다.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61%로 1년 전보다 0.7%포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세계면세점이 스웨덴 내추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L:A BRUKET)' 팝업 매장을 인천국제공항에 오픈했다. 라부르켓이 면세점에 팝업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팝업 매장은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봄 시즌에 맞춰 오는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라부르켓은 스웨덴 서해안의 혹독한 추위와 거친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자연을 바탕으로 혁신을 추구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청정해협의 해초, 바다 소금 등 자연 유래 성분을 엄선해 100% 스웨덴에서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신세계면세점 팝업 매장에서는 자연의 향을 담은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과 바디케어 및 홈 케어까지 라부르켓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오래도록 촉촉함이 지속되는 '립밤 아몬드 코코넛', 북유럽 자연의 향기로 은은한 발향의 '프레그런스 태그 2종',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한 8가지 자연의 향을 담은 '핸드크림(30ml) 8종' 등 라부르켓의 베스트 상품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의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reation Music Rights, 이하 KMR)가 지난해 9월 설립된 이후 인재 채용 및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섰다. 음악 퍼블리싱이란 창작가(작곡가 및 작사가)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엔터테인먼트기업 및 드라마, 영화, 게임, 광고 제작사 등 곡을 필요로 하는 곳에 곡을 공급하며 저작권료 등 계약 작가들의 창작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수수료로 취하는 사업을 말한다. 즉 SM의 핵심 사업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이라면, KMR은 창작가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는 셈이다. KMR은 SM 뿐 아니라 다른 엔터테인먼트 기업 등에도 양질의 곡을 공급하기 위해 글로벌 최상위 작가 영입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으며, KMR은 지난 1월 말까지 5개월 간 총 86인의 창작가와 계약했다. 작년 12월에는 유럽 지역의 재능 있는 창작가 영입을 위해 스웨덴 스톡홀름에 유럽법인도 설립했으며,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태민 'Want', N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최대 매출(3.7조원),,영업이익(1.1조원), 수주(3.5조원) 성과를 달성했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혈액질환, 안과질환 치료제 등의 판매 허가를 획득해 창립 12년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 이재용 회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5공장 현장과 현재 본격 가동중인 4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한 뒤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진으로부터 기술 개발 로드맵, 중장기 사업전략 등을 보고받았다. 이재용 회장은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과감하게 도전하자.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파른 성장은 선제적 투자 결단과 과감하고 지속적인 육성 노력이 만든 결실이다. 삼성은 2010년 바이오를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한 뒤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