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달 22일 한-영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서명한 '영국과 대한민국 간의 세관 분야에서의 협력 및 상호 행정지원에 관한 협정(한-영 세관상호지원협정)'이 22일자로 발효된다. 세관상호지원협정은 양국 간 세관분야에서 상호 행정지원 및 협력의 법적 기반을 규정한 조약으로, 우리나라는 총 25개국 및 EU와 세관상호지원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양국 간 협정 발효로 26개 협정이 현재 모두 발효된다. 양국은 한-EU 세관상호지원협정이 브렉시트 이후 영국에 적용되지 않음에 따라 공백 없는 수출입기업 지원 및 교역 환경의 변화 반영을 위해 한–영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정에서는 양국 관세당국 간 마약 등 위해물품 거래에 대한 단속 공조, 세관절차 간소화 및 전산화, 인적교류 및 위험정보 교환 등 관세행정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규정했다. 특히 양국 수출입기업에 통관상 혜택을 부여할 수 있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 (AEO MRA)' 관련 협력을 담고 있어 한-영 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모두투어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와 코로나19로 신혼여행을 미뤘던 신혼부부들을 위해 '2024 허니문 꿀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현재 허니문 지역 중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하와이, 몰디브, 발리를 비롯하여 총 30개가 넘는 허니문 대표 여행지와 모리셔스, 크루즈 허니문 등 특수 지역의 다양한 상품들과 역대급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했다. 우선 1인 최대 30만 원의 선착순 3종 할인 쿠폰팩을 비롯하여 1인 최대 20만 원 즉시 할인, 모두페이 1.5% 즉시 할인 혜택 등 커플당 최대 10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모두투어 허니문 담당자가 추천하는 상품 카테고리 운영과 몰디브 스노클링 투어, 발리 마사지 등의 지역별 다양하고 풍성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카카오톡,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상담'과 '전화상담 신청'서비스 경우 직장인 고객을 고려하여 평일 상담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에도 상담이 가능하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전 세계 극장사들과 손잡고 스크린X(ScreenX) 상영관 확산을 본격화하며, 2024년 글로벌 극장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계속 확장해 나간다. CJ 4DPLEX는 지난 18일, 유럽 극장사업자 키네폴리스(Kinepolis)와 스크린X 추가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크린X는 정면과 양옆 스크린까지 총 3면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확장된 시야와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특별관으로 CJ 4DPLEX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했다. 키네폴리스는 이번 협의를 통해 유럽 전역에 14개 스크린X를 신규 설치한다. 북미에는 키네폴리스가 지난 2019년 인수한 'MJR 시어터(MJR Theatres)'에 3개, 캐나다 '랜드마크 시네마(Landmark Cinemas)'에 4개의 스크린X를 설치한다. 'MJR 시어터'가 위치한 미시간주에는 스크린X가 최초로 오픈한다. 앞서 CJ 4DPLEX는 이달 초 캐나다 1등 극장사업자인 씨네플렉스(Cineplex)의 캐나다 몬트리올과 브램턴에 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웹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음악 작업부터 내년 활동 예고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지코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the BOB studio | 더 밥 스튜디오'에 공개된 '최자로드8' 13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호스트 최자의 초대를 받은 지코는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한 식당에서 함께 삽겹살을 구워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최자는 지코에 대해 '아이돌이라는 형태로 음악을 시작해 이제는 여러 모습을 갖고 있다'라며 '래퍼로서도, 제작자로서도 완전히 자리를 잡았고 여러 가지 일을 다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소개했다. 지코는 지난달 최자가 속한 다이나믹 듀오의 'Smoke Remix (Prod. Dynamicduo, Padi)'에 참여해 강렬한 래핑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지코는 ''음악 만들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는 것과 '랩 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다르다. 랩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쯤이었는데 마침 (다이나믹 듀오) 형들에게서 연락이 왔다'라며 '진짜 재미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이와이피(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와이지(YG) 엔터테인먼트 소속 '트레저(TREASURE)'와 '악뮤(AKMU)' 등 국내 정상급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의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은 케이팝 아티스트의 '강원2024' 응원 동참을 기획했고 스트레이 키즈, 트레저, 악뮤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동계스포츠 축제인 '강원2024'를 다 같이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아 재능기부로 영상을 제작했다. 세 팀은 각각 영상을 통해 '강원2024' 무료입장권 예매와 대회 기간(2024. 1. 19.~2. 1.) 강원 여행 독려,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대회 성공개최 기원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체부는 지난 12월 18일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대표 누리소통망(SNS)에 세 팀의 영상을 게시했으며, 현재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밴드 슬로우진(SLOE JEAN)이 12월 15일 디지털 싱글 '어쩐지 저녁'을 발매했다. 드럼과 베이스가 중심이 된 인디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시원한 기타 사운드와 바이올린, 그리고 보컬 최영진의 목소리가 아우러진 '어쩐지 저녁'은 낙관적 허무주의를 토대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방황과 불안한 걸음 속에서, 뜨겁고 강렬한 희망적 외침과 연대를 슬로우진만의 감성으로 그려냈다. 부드럽고 진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밴드 슬로우진은 2019년 정규 앨범 '아무르'를 시작으로 싱글 2장, EP 2장, 정규 1장을 발매했다. 2023년 '브로콜리 너마저'가 주관한 '전국! 인디자랑'에서 전주 대표로 참가해 공동 대상을 받으며 전주를 대표하는 밴드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슬로우진'이라는 이름 자체를 하나의 장르로 빚어나가고 있는 그들의 새로운 싱글 소식은 큰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전북음악창작소가 추진하는 음반 제작 지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발표돼 더 눈길을 끈다. 밴드 슬로우진의 신보 '어쩐지 저녁'은 각종 온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이소라 8집 '8'과 팝 리메이크 앨범 'My one and only Love' 한정판 LP의 단독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소라 '8'은 2014년 발표된 여덟 번째 정규 앨범으로, 록의 느낌이 강한 트랙들로 구성돼 대중에 신선한 충격과 반전을 선사한 바 있다. 록 사운드를 충직하게 구현한 '나 Focus', 마크 로스코의 그림을 모티브로 한 '흘러 All through the night', 타이틀곡이자 파이프 오르간 사운드가 인상적인 '난 별' 등을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됐다. 함께 LP 버전으로 발매 예정인 'My one and only Love'는 11곡의 팝송을 모아 이소라의 목소리로 담은 팝 리메이크 앨범이다. 시대나 장르의 구분 없이 편안하고 듣기 좋은 멜로디와 가사를 가진 곡들로 다양하게 채워져 이소라의 목소리와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혼성 포크 록 그룹 '마마스 앤 파파스'의 'Dream A Little Dream Of Me', 아일랜드 보이 밴드 '보이존'의 'No Matter What', 타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하버드 대학교 마이클 샌델 교수의 인기 강의를 담은 책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내어 '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로 출간했다. 신간 '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 '공정하다는 착각'으로 대한민국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마이클 샌델 교수가 2012년 펴낸 원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우리나라 10대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옮긴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 석학 마이클 샌델이 시장 경제에 어떠한 시각으로 접근했는지 엿보며, 하버드 대학교 학생들이 들었던 강의를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모든 것을 돈으로 사고파는 시장 가치에 의해 훼손되고 변질되는 도덕적 가치에 대해 10대들이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시장 논리가 모든 것을 결정하도록 두면 왜 위험한지, 돈으로 살 수 없는 재화는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타북스가 소설 '이순신의 심중일기'를 출간했다. 이 소설은 이순신이 역성혁명을 단행해 조선에 새로운 하늘을 열어줘야 했었다는 아쉬움으로 시작됐다. 작가는 이순신의 삶을 따라가면서 혁명의 조짐이 될 수 있는 시기를 포착했고, 이 시기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팩션을 그려냈다. 이순신이 당시 조정 대신들의 상소로 살아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무죄를 입증할 명분을 찾았다고 확신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또한 이순신은 구금으로 난중일기 대신 마음속 '심중일기'를 작성하게 되는데 조선의 미래와 백성을 위해 무능한 선조와 전쟁 중에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당파 싸움에 매몰된 조정을 뒤엎을 것인가, 아니면 전쟁이 끝나면 어명을 거역한 죄 등을 씌어 고역을 치를 것인가에 대한 인간적 고뇌와 갈등하는 이순신의 모습도 함께 엿볼 수 있다. 이순신의 '심중일기' 풍전등화의 조선을 구한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의 마음 속 절규 난중일기의 이순신이 결코 남길 수 없었던 언어는 과연 무엇이었나 이순신이 소리치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유진온뮤직이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첫 프로젝트로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을 걸고 '아마추어 콩쿠르'를 개최한다. 유진온뮤직은 올해 9월 용산 스튜디오를 개관하며 국내 아마추어 저변 확대와 클래식의 본 고장인 유럽의 정통 음악 교육을 한국에서 펼쳐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힌 가운데, 유진온뮤직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번 아마추어 콩쿠르를 기획했다. 2024년 1월 20일~21일과 27일~28일에 걸쳐 진행되는 '유진온뮤직 아마추어 콩쿠르'는 피아노 부문 1500만원, 성악 부문 1000만원 총 2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해 국내 아마추어 콩쿠르로는 최대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유진온뮤직은 상금뿐 아니라 입상자 전원에게 연주회와 마스터클래스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연습실 사용 및 연주 활동도 지원해 클래식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진온뮤직 아마추어 콩쿠르는 유아부터 대학, 일반부 및 시니어(61세 이상)부로 나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피아노 부문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윤종선)와 SPC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제3호 '내 꿈은 파티시에 진로카페'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내 꿈은 파티시에 진로카페'는 제과제빵의 꿈을 갖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조성 사업이다. SPC그룹은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제과제빵을 실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왔으며, 1호(1318해피존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와 2호(가온스쿨지역아동센터)에 이어 전주에 위치한 호성보육원에 제3호 진로카페를 조성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호성보육원의 경우 그동안 SPC그룹과 함께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에 꾸준하게 참석하면서 많은 수상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을 확인했다며, 제과제빵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이번에 3호 진로카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SPC행복한재단 측은 앞으로도 SPC는 제과제빵 분야 진로를 꿈꾸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LPG협회는 도심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와 함께 21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친환경 LPG 1톤 화물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달 신규 출시된 LPG 1톤 트럭 12대를 용달, 자영업, 농업 등 각 분야 소상공인 및 국가유공자에게 기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양희명 전국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단체별 추천 등을 거쳐 기증 대상자를 차례대로 선정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대기관리권역법의 영향으로 경유 1톤 트럭이 단종됨에 따라 소형 화물차 시장이 친환경차로 원활히 전환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성동구에서 개인용달 사업을 하는 60대 소상공인이 LPG 트럭 1호 기증 대상자로 선정돼 차량을 전달받았다. 기부 사업의 재원은 LPG 전문 기업인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