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동물보호활동가 동물구조 119 임영기 대표가 내달 30일 "개식용 종식" 국토 대장정에 첫발을 내딛는다. 그는 다가오는 10월을 목표로 하여 사회적 기업 "동물구조 119"를 설립해 유기동물 전문구조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물권단체 케어 사무국장 출신인 임영기 대표는 다음달 6월 30일을 시작으로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모란시장~충청권~호남권~마산~창원~부산~김해~포항~강원권~서울로 이어지는 15일간의 국토 대장정을 준비중이다. 동물구조 119는 대장정을 통해 그는 ▷개식용금지법 제정▷헌법에 동물권 명기▷동물학대 처벌 수위 강화 등을 외칠 예정이다. 또한, 그는 국토대장정 중 마주하는 '개농장'은 모두 고발조치 할 예정이며 1 KM를 걸을때 마다 1만원씩 후원되는 후원금을 통해 어려운 유기동물 보호소에는 사료를 전달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개식용 종식 시민연대는 다가오는 5월 27일(일) 오후3시에 서울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개식용 종식을 위한 전국민 대집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집회는 ▶퍼포먼스 ▶기자회견 ▶성명서낭독 ▶구호제창 ▶개식용금지법소개 ▶1분 스피치 ▶구호제차 ▶거리행진 ▶청와대에 의견서 전달 ▶3분 스피치 ▶단체사진촬영 등을 진행한다고 한다.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집회의 드레스코드는 검정색 상의(희생된 개, 고양이들에 대한 조의표시)이며 하의는 자유 의상으로 선정됐다. 개식용 종식 시민연대 담당자는 "시작시간 30분 전에 오셔서 함께 인사도 나누며 준비를 도와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가능한 모두 행사가 끝날때까지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달했다. 한편, 금번 집회 이후에는 참여한 회원들과 식사후 개식용 종식 시민연대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