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오늘 광주 동물보호협회 위드에서는 "광주 개농장 피켓릴레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현재 전국의 동물보호를 위해 힘쓰는 활동가 및 반려인들은 광주시 윤장현 시장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SNS를 올리며 평화적 해결을 원하고 있다. 이번 피켓릴레이의 주제는 "개농장 구조를 염원하는 피켓릴레이"로 평화적 해결만이 아이들을 모두 살릴 수 있다고 전달했다. 현재 강사모 카페에서는 댓글을 통한 피켓 릴레이가 진행되고 있다. 강사모 최경선 대표는 "광주 개농장 피켓릴레이가 평화적으로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강사모는 이번 릴레이를 시작으로 광주 개농장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달했다.
지난 4월 3일(월) 국내 동물보호단체 및 수의사협회 등이 모인 전국 동물보호 활동가 네트워크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였다. 이번 기자회견은 “개식용 및 도살 금지법에 대한 제정과 동물보호법 강화 그리고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만들어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에 참가한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김재영 회장은 "유기견과 유기묘가 함께 살아가는 훌륭한 대통령이 선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동물보호 활동가 네트워크는 “동물학대에 잔인하고 끔찍한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수십만원의 벌금형이나 집행유예 등의 솜방망이 처벌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동물 학대자에 대한 처벌강화가 시급하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 통합연설회에는 많은 전국의 당원들이 집결되면서 전국에서 방문한 인파로 다소 혼잡하였으나, 동물보호에 열정이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로 행사는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 지난달 22일에는 국내 주요 동물보호단체들이 더불어 민주당과 동물권 향상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반려동물 복지향상 실현 ▶지속가능한 동물복지 축산정책 추진 ▶동물복지 확보 및 효과적인
현재 대한민국은 4월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새로운 정부를 창출해야 한다는 긴급한 과제를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많은 정당들과 대통령 후보들이 정치적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만, 우리 사회의 약자인 동물에 대한 정책을발표하고 공약을 제시하는 정당은 극소수이다. 이번 2017년 4월 30일(월)에 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통합연설회에 맞추어 전국 동물보호 활동가들이 동물보호 정책을 요구하기 위해 모인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서 반려동물 도살 금지, 동물보호 소관 부처 이관, 동물보호법 강화 등을 적은 피켓을 들고 기자회견 및 구호도 외칠 예정이라고 전국 동물보호 활동가 네트워크는 밝혔다. 한편, 지난 3.22일 국내 주요 동물보호단체들과 더불어민주당은 동물보호 정책 협약식을 맺었지만 단체들에서 주장한 반려동물의 '단계적' 금지와 반려동물 금지를 위한 '국민적 합의' 도출이라는 요구가 협약식에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또한 현재 동물보호법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관할하고 있지만 지난 20년간 동물보호법 개정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온 농식품부의 태도 등을 문제삼은 농해수위 일부 의원들조차 실질적인 동물보호를 위해서 동물보호법 관할 부처를 농식품부에서 타 부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