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구글이 앱 내부결제(인앱결제)를 강제하는 방침을 시행하면서 촉발된 결제수수료 인상에 대응하는 '온라인음악서비스 저작권료 상생 합의안'이 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온라인음악서비스 저작권료 상생 합의안'을 담은 각 권리자단체의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에 앞서 음악 분야 권리자단체, 온라인음악서비스사업자와 함께 결제수수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번 합의안은 결제수수료 인상이 소비자 가격으로 전이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리자와 사업자가 힘을 합쳐 그 부담을 나눈 것으로, 지난해 10여 차례의 논의를 거쳤다. 스트리밍 기준 온라인음악서비스의 저작권료는 총 매출액의 65%, 결제수수료를 포함한 사업자 몫은 35%이며, 결제수수료가 인상되면 사업자 몫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사업자가 총 매출액 대비 산정되는 저작권료와 결제수수료를 감안해 수익을 유지하고자 서비스 가격을 큰 폭으로 인상하면 결국 그 부담은 소비자에게 모두 돌아간다. 이번 합의안을 보면, 권리자는 결제수수료 인상에 따른 서비스 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여성가족부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전자책(e-Book) 형태로 제작한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종합안내서'를 직접 발송해 한부모가족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 정책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여가부는 임신,출산, 양육,돌봄 등 17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58개 한부모가족 복지 지원서비스를 한데 모은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종합안내서'를 발간했다. 종합안내서는 한부모가족 당사자가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여가부 누리집(http://www.mogef.go.kr/cs/opf/cs_opf_f999.do) 등에 게재돼 있다. 여가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 절차를 거쳐 한부모가족이 새로운 정책 정보를 보다 더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의 휴대전화로 직접 책자를 발송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정책 지원 대상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던 한부모가족이 부모와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인지하고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만 13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의 경우 서민금융진흥원의 한부모가정 의료보험(저소득층 아동보험2)에 자동 가입됨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전세사기 피해지원 준비단'을 발족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준비단은 3개팀 20여명 규모로 구성해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특별법 통과 이후에는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정규 조직(가칭 전세사기피해지원단)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특별법에 따른 지원정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실태조사를 통한 피해자 대상 선정, 경,공매 유예 협조 요청 등이 필요하다'며 '준비단을 통해 공백없이 이러한 업무를 시행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국토부는 정책지원의 기초자료인 실태조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사 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합리적인 피해지원대상 선정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세사기피해 심의기준도 사전에 준비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법률전문가, 감정평가사, 변호사, 세무사, 학계 등 주택 임대차 관련 전문가 30명 내외로 구성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법 통과 전이라도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조속히 지원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했으나 전세 등 기존 계약으로 해당 주택 임차인의 임대차 기간이 남아있어 입주하지 못한 경우에도 취득세 감면이 유지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택 가액이 12억원 이하인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생애최초 주택 취득일 이후 3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상시 거주하지 않으면 감면받은 취득세를 추징하도록 하고 있어 임차인의 잔여 임대차 기간이 3개월 이상 남아 있으면 감면을 받지 못했다. 앞으로는 3개월 이내 실거주를 하지 않더라도 1년 이내로 임대차 기간이 남아 있는 주택을 생애최초로 구매하면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기존 3개월 이내 상시거주 예외 사유로는 기존 거주자의 퇴거가 늦어져 인도명령을 신청하거나 인도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 임차보증금 대항력을 위해 기존 주택에 전입신고를 유지하는 경우뿐이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 의결로 생애 최초 취득한 주택의 임대차 기간이 1년 이내로 남아있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안전기준을 개발하고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정수소 중심의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선제적 안전기준 개발 ▲규제혁신 ▲안전관리 역량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소안전관리 로드맵 2.0'을 발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 6월부터 산학연 전문가 74명으로 구성된 수소안전정책위원회를 운영하며 총 17회에 걸친 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청정수소 생태계를 위한 선제적 안전기준 개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혁신 ▲안전과 산업의 균형을 위한 안전관리 등 3대 전략, 10대 추진과제, 64개 세부과제를 발굴했다.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에 따르면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선제적 안전기준을 개발한다. 수소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지게차,트램,열차,선박 등 다양한 수소모빌리티의 수소충전소 충전을 허용하고, 수소모빌리티에 장착되는 연료전지의 안전기준을 개발한다. 석탄-암모니아 혼소발전, 액화천연가스(LNG)-수소 혼소발전을 위해 발전용 대용량 암모니아 또는 수소 배관 안전기준 등 인수,저장,유통 인프라 관련 안전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다음달 부터 청와대 본관 등에서 대통령의 일상을 엿보는 새로운 형태의 대통령 역사 전시가 열린다. 또 봄과 가을에는 청와대 야간 관람을 하고, 5월과 10월에는 한복을 입고 상춘재와 녹지원을 구경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0대 연중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청와대의 관람 운영과 공간 활용 방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전시,공연,탐구,체험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역사문화 공간으로서의 면모를 확장하고, 관람객의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시키기 위한 안내 체계와 편의시설,환경도 대폭 강화해 청와대가 'K-관광의 랜드마크'로서 기능하게 할 계획이다. ◆새로운 형태의 대통령 역사 전시 6월 초에는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 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 전시가 대통령 집무실이던 팔작지붕의 본관에서 열린다. 대통령 역사 전시의 통상적인 방식인 권력과 공과(功過) 위주에서 벗어나 개인의 삶과 라이프 스타일을 조명한다. 대통령들의 '상징 소품'을 자문을 거쳐 선정하고 스토리텔링을 더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넘사벽 섭외력을 뽐내며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지난 9일(화),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측은 "지난 1월 파일럿 3부작을 선보였던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오는 6월 1일(목) 저녁 9시에 정규 시즌의 막을 올린다.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MC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 고혜린, 왕성우/작가 김태희)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 무려 4년간 대한민국 간판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하며 세간에 큰 반향을 일으켜 온 이동원 PD와 'TV동물농장'의 '효리와 순심이'를 연출한 고혜린 PD,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 레전드 예능 프로그램들을 이끌어온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파일럿 3부작에서 '서울 남부 구치소', '서울 남부 교도소', '인천국제공항'의 금지구역을 누비며 시청자들의 원초적 호기심을 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2023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I'm Me)'를 5월 11일(목)부터 19일(금)까지 9일간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서울시 종로구)에서 개최한다.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은 미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정산 김연식 대표)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장애인부모회(회장 고선순)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초청전에서는 전국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한 작품 61편과 제30회 전국장애학생 미술작품 공모전 수상작 36편, 그리고 2편의 컬래버 작품 등 총 109편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중 작가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새롭게 기획한 2편의 컬래버 작품은 올해 1월부터 공동작업을 통해 탄생했다. 예비 작가(안드레 학생 외 3명)와 김연식 작가의 작품 '별들의 합창', 포노아티스트인 우석용 작가와 예비 작가(임태영 학생)의 '지구를 지켜라'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초청전 '나는 나야!(I'm Me)'의 개회식은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과 김연식 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와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이순열)가 청년,경력단절여성,장애인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켜 일자리 찾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현대오토에버와 함께하는 Dream Forever 전 생애 취업 역량 강화 솔루션 지원사업'(이하 'Dream Forever')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Dream Forever' 사업은 청년,경력단절여성,장애인 대상의 직무 역량 향상 솔루션을 보유한 사회적기업 또는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Dream Forever'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 기간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현대오토에버,한국사회투자 등 기업과 교육생의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 현대오토에버와 한국사회투자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 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기업 교육 프로그램의 고도화 및 운영을 위해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 기업에 사업 고도화를 위한 4500만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 총 2개 기업이며, 모집 분야는 청년,경력단절여성,장애인 등 취업 희망자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보유한 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재단법인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방윤규)는 5월 11일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에서 개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은 올해 2회차가 진행됐고, 연내 8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선정한 2022년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대상으로 도서의 저자,역자를 초빙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회차 강연은 5월 11일(목) 오후 7시에 '기후의 힘'의 저자 박정재(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2층 미디어월에서 진행하며, '기후는 어떻게 인류와 한반도 문명을 만들었는가'에 대한 물음을 토대로 흥미로운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 저자와 청중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기획하고 있으며, 활발한 참여자에게 강연 도서를 증정한다. 크로스로드 홈페이지에서 상세 일정 및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매달 APCTP 올해의 과학 도서를 토대로 대중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PR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PR의 가치를 공유하는 대학생 PR 위원 2기를 모집한다. 대학생 PR 위원회 2기는 PR 커뮤니케이션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운영된다. 올해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PR 기획과 콘텐츠 등 2개 부문에서 총 20명을 선발한다. 대학생 PR 위원이 되면 한국PR협회가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팀별 활동 외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PR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다. 또 PR 업계, 학계,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PR 전문가의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초청 특강이 마련돼 있다. 최종 선정된 20명의 대학생 PR 위원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하며, 1년 동안 성실하게 활동할 경우 활동 증명서를 발급한다. 대학생 PR 위원회는 한국PR협회가 대학생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PR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PR의 가치를 알리고자 발족, 2022년 1기 활동을 시작했다. PR 교육, 소셜 미디어(SNS) 운영, 공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화학이 스타트업의 환경안전 개선을 도우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화학은 5월부터 LG전자와 함께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 사업장의 환경안전을 개선하는 SafeCon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afeCon은 안전(Safety)과 연결(Connect)의 합성어로 '함께 온전히 안전에 연결'한다는 의미다. SafeCon 활동을 통해 스타트업들은 LG화학과 LG전자로부터 △교육 △컨설팅 △변화관리 △장비 지원을 받으며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 LG화학과 LG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금융,공간,인재육성을 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 플랫폼을 통해 환경안전 지원이 필요하다고 도움을 요청한 전국의 제조업/생산 기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폐어망 재활용 기업인 '넷스파'와 친환경 장난감과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플레이31', 친환경 제품 판매점 '에코언니야', 전자기기 재활용 등 IT자산처리 업체 '리맨', 그리고 친환경 수지와 용기를 제조하는 '그린베어'까지 총 5개 업체가 환경안전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LG소셜캠퍼스에서 금융 및 공